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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려고 도전하는 스타트업
첫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
사실 창업을 하겠다고 생각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미 직장이 있다보니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고 어떻게 하면 비즈니스모델이 돈을 잘 벌까?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스타트업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사회의 문제를 찾아 비즈니스로 풀어내는 것이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사회의 문제는 사실 누구나 찾을 수 있고 오히려 전문가는 현재 안정적인 상황에 안주하다 문제를 못 찾을 거라 생각합니다. 찾는다 한들 회사가 지금까지 쌓아온 게 있기 때문에 핸들을 돌리기도 어렵겠죠.
그래도 대기업/전문가는 기술 혹은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뭐든 해결할 거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뭘 해야할 지 생각했는데 결국 빠른 성장 J커브를 그려야 했고 그래서 J커브를 왜 그려야 하는 지에 대한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속도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실패하려고 도전하는 스타트업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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