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려지는 모유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회사 한국모유연구소 박한샘 입니다.

이번 과정을 진행하기 앞서 사업계획서를 완성한다는 것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완벽하게 완성된 사업계획서, 매우 구체적이고 숫자로 구성된 사업계획서 등 첫 시작을 하기가 매우 어렵도록 인식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과정을 통한 다양한 회사의 예시 및 접근방법의 배움을 통해 사업계획서는 우리의 사업과 같이 지속적으로 변할 수 있음을, 쉽게 작성되어야 함을 알게 되어 아주 잘 만든 사업계획서는 아니지만, 처음으로 작성의 마무리를 한 것같아 뿌듯합니다.

또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대표님들을 보며 그들의 철학,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등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되는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이번 코스가 지속적으로 f/u 될 수 있는 기회 또한 만들어 주신다면 저를 포함한 다른 대표님들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업계획서는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작성하는게 효과적

- 다양한 고객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B2C를 CSR 차원에서 운영하고 B2B 매출에 집중하여 운영 해야겠다는 결정: 모유 유효물질 추출을 통한 원료 sales 매출발생 > 매출의 일정비율 만큼 미숙아에게 모유 무상공급을 하여 사회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