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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멀티태스킹"

“그 놈의 멀티태스킹”

 

황금 같은 주말이 끝난 헬요일에 어렵게 회사로 출근한 우리,
팀장님이 이번 주 해야 할 업무에 대해 정해주는데, ‘세상에.. 해야 할게 한 두 가지가 아니네?’

사실 업무 하나 하나를 두고 봤을 때 그렇게 어려운 업무는 아닌 것 같은데, 여러 업무 중 어느 것부터 
해야 하는지 시작부터 막막하고, 매번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죠.



이쯤 되면 이런 고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멀티태스킹을 못하는 걸까 아니면,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이 잘못된 걸까?” 

물론,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능력도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뇌과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멀티태스킹은 실제로 우리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업무 생산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확인되었다고 해요. 

해당 연구들에서 밝혀진 멀티태스킹에 대한 진실은 다음 2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어요.



1) 멀티태스킹은 전환 비용이 발생하는 일이다.

2) 멀티태스킹은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우리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끼친다.


MIT의 뇌신경과학자 Earl Miller는 “애초에 우리의 뇌는 멀티태스킹을 잘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을 할 때, 실제로 뇌에서는 그저 한 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빨리 전환할 뿐이다. 그리고 이렇게 매번 멀티태스킹을 할 때마다 뇌에서는 인식 전환의 비용이 발생한다” 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이야기하는 멀티태스킹은 동시에 여러 가지를 다루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뇌에서는 처리해야할 대상에 대해 빠르게 “전환”만 하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여기서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전환”의 과정에서는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 비용은 바로 “스트레스”이며 멀티태스킹을 반복할 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위 내용들을 미루어 보아, 반복되는 멀티태스킹은 
1) 스트레스 축적을 야기하고 
2) 우리가 ‘정신적인 힘을 모두 소모한 것 처럼’ 느끼게 만들게 되면서 
3) 업무 퍼포먼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여러가지고 어떤 수단을 통해서라도 모두 완수해야 하는 우리

어떻게 과업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방해 요소들을 차단하여 스스로 몰입한 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요?


그 비밀스러운 전략을 초집중 습관형성 독서 클럽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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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영 주식회사 룩시드랩스 · Product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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