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과 유통업 두 번의 창업 경험을 통해 마케팅과 세일즈를 익혔습니다.
#첫 번째 창업은 쇼핑몰입니다.
2명의 공동창업자와 함께 '보부박스'라는 생활용품 쇼핑몰을 창업하여 오픈마켓 8곳, 홈쇼핑 3곳, 전문몰 2곳에 입점하여 욕실/주방/청소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였습니다. 주로 sns 콘텐츠를 통한 퍼포먼스 마케팅과 홈쇼핑 배너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월 매출 4천만 원 정도의 성과를 내었으나, 동업자가 사기(!)를 당해 회사 자금을 날리는 바람에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창업은 유통업입니다.
다행히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광고, 세일즈, 원가, 재무, CS까지 전부 해봤기에 혼자 다시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본이 없어 물건을 사올 수 없으니 중간과정을 담당하는 유통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업무는 마케팅 에이전시에 가까웠습니다. 주로 기획전을 구성하여 도매처의 상품을 대신 팔아주고, 중간수수료를 취하는 형식의 비즈니스를 했습니다. 이 역시 금방 월 순수익 300만 원 정도의 성과가 났습니다.
돈이 벌리기 시작하고, 매출도 증명되어 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다시 한 번 도약을 위해, 욕실가구 브랜드와 주방용품 브랜드를 기획하고 상품 소싱을 앞둔 단계였습니다. 하지만, 지속된 COVID-19으로 공급사와, 납품업체들이 하나 둘 문을 닫더니 러시아 전쟁 리스크와 상하이 봉쇄로 화룡정점(!)을 찍으며 물류업계와 거래를 하던 협력사들이 모두 망해버렸습니다. 비즈니스의 시작과 끝이 모두 망해버리니, 중간단계인 유통업을 지속할 수 없어 폐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 번째 창업은 경영 컨설팅입니다.
발품을 팔면서 마케팅, 자금,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정부지원사업/정책자금을 신청하는 실무적인 부분을 교육 콘텐츠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컨설턴트와 브로커가 없어도 창업자 스스로 자금조달을 하고, 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창업 생태계가 성장하면서 지원사업의 규모와 종류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면의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 시장 역시 커져, 피해금액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이슈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스타트업 정부지원사업/정책자금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경영 컨설팅펌의 마케팅을 대행하는 마케터입니다.
이번에 컨설팅한 대표님 2분이 예창패 서류합격하셨습니다 :)
=> (5/13) 두 분 다 최종합격하셨습니다!
EO 스타포트를 통해 저의 사업계획서를 발전시키고 훌륭한 대표님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원하시고자하는 정부지원사업/정책자금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메일주세요!
블로그 : https://blog.naver.com/iyc803
e-mail : iyc803@naver.com
스타트업 자금문제해결 뉴미디어 콘텐츠
[ 스타트업 자금문제 해결을 위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빌리언마인드 ]
- 빌리언마인드는 초기 스타트업의 이슈 중, 자금조달에 집중한 콘텐츠를 발행한다.
-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대표는 정책자금 및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다.
- 정책자금/지원사업의 주체(기관, VC, 은행 등)는 더 많은 기업에게 사업이 홍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