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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하전    |    Viewed   14

안녕하세요. 피어러닝 1기에 참여하게 된 신승현이라고 합니다!

창업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IT를 이용한 미디어 서비스 창업입니다.
아직 대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제가 취업 대신 창업을 꿈꾸게 된 것은 미래에 대한 나름의 예측 때문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많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기술의 발전으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지 자신의 사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느꼈고 한번 사는 인생 누군가의 비전을 이루기 보다는
스스로의 비전을 향해 직접 달려보자는 생각으로 창업에 뜻을 두게 되었습니다.

미래에는 VR, AR, 메타버스, AI를 이용한 미디어 등으로 지금보다 더 미디어 서비스가 많은 영향력을 지닐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앞으로 인류는 지금보다 더 새로워진 미디어를 통해 소통할 것이고 하나의 미디어는 현실과 다른 또 하나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적인' 서비스 제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에 중독되거나 미디어를 통해 왜곡된 시선을 갖게 되는 등의 문제를 보며
현재의 미디어 서비스는 이용자가 하나의 건강하고 독립된 개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요소가 빠져있다고 보았습니다.
앞으로의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만의 팬을 모집하는 팬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만의 비전을 실천하여 보다 인간적인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피어러닝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스스로 우물 안의 개구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늘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창업을 꿈꾸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막상 창업에 도전하려고 하니 경영이나 창업에 관련된 전공도 아니며 주위에 창업에 대해 이야기할 사람들도 없었기 때문에 머나먼 것처럼 느껴졌고 늘 갈증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와중 즐겨보던 채널인 EO에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 그리고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을 보고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바로 지원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해 좀 더 다가가고 싶습니다.
비대면이더라도 창업을 꿈꾸는 분들과 함께 하면서 제 편협했던 시야를 넓히고, 창업에 관한 서로의 피드백을 통해 소통하고 싶습니다.
아는 건 많이 없고 비전만 가득해보일지 모르지만 열정을 갖고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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