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내가 Startup을 할 수 있을까

스타트업을 오래 전부터 꿈꿔왔으나 실현하지 못 했습니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스타트업을 실패하면 재기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어요. 요즘같이 투자받아서 창업하기 어려웠던 시절. 그 때도 주위의 잘 나가던 개발자 분들과 창업을 꿈꾸며 투잡을 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독립할 만한 결과를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일이 점점 바빠지고 시간의 대부분을 사용하며 지금까지 왔는데, 지금와서 당시 스타트업을 논의하던 개발자분들도 대부분 회사에서 매니저 이상의 직급에 있고 아이들도 커가면서 리스크 테이킹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창업 경험도 자금도 없고 확실한 아이템도 여전히 없고 의지만 있는데, 과연 내가 스타트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주말마다 주중에도 내 시간에 여러 방면에 사업아이디어를 깊이 들어다 보고 사업기획서도 쓰고 개발도 의뢰하지만… 솔직히 나도 회사에서 더 있으면서 편안하게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는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나이와 업력이 있는 만큼 주변 인맥과 비즈니스를 보는 관점도 넓어졌다고 생각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열정’에도 나이가 있는 것은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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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파티플래닝관련(예정)

오랜 Dreamer 생활 끝내고 이젠 Actione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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