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님들 프리토타이핑 반응이 어떤가요?

피어님들 중에 프리토타이핑으로 랜딩페이지를 제작하여 홍보까지 해보신 분들 고객들 반응이 어떤가요?

어떠한 보상도 걸지 않고 랜딩페이지로 아이템을 홍보했을 때 고객의 이메일 주소를 받아내신 분이 있나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페이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좋아요, 댓글 등)가 있나요?

피어님들이 진행하시는 사업의 목표는 어느 정도이고 그에 맞는 반응을 실감하나요?

고객들의 차가운 반응에 이게 초기 창업의 숙명인지 아이템의 문제인지 판단이 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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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준 리미티

사업에 인생 올인

댓글 2
프리토타이핑은 아니었고.. 외주사에서 원래 개발 계획보다 2달 늦어져서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키워드 광고로 300만원 정도 사용했었는데 250명 정도 와주시더라구요 페북 광고는 별로였던것 같고.. 네이버 키워드로 재미를 좀 봤습니다. 반응은 차가운편이었어요 80%가 일주일 뒤에 이탈했고 20%가 그래도 일주일정도 활동 해주셨어요 그리고 한달 째에는 3명 생존 ㅋㅋㅋ 이마저도 며칠 지나니 사라졌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토스 같은 대박 친 아이템들은 랜딩페이지로 처음부터 엄청난 인기를 모았겠지? 그러면 내가 하려는 이 아이템은 반응이 없으니 빠르게 다른 아이템을 찾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오늘 신중히 고민한 결과 처음 사업을 해보는 입장에서,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명 그 경험들이 다음 사업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요.
그래서 광고를 뿌리고 '맘에 들면 알아서 와라' 방식보다 한 명이라도 이 서비스에 관심 있는 고객들과 소통하며 차근차근 PMF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광고는 그 후로 미루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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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준 리미티

사업에 인생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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