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타포트 사업계획서 완성반 6기에 합류한 김남욱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창업과 동시에 고민했던 내용들을 하나씩 정리하는 차원에서 작성해보려 합니다. 충고 및 조언이 있으시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창업의 시작은 추상적이면서 개인적인 목표 때문이였지만, 1년 정도의 시간을 보내면서 사업은 구체적이면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업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이며, 함께 하기 위해선 그들에게 구체적인 가이드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설득해야 효율적이기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MVP개발과 함께 그들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사업 계획서를 어느정도 만들어 멤버 및 투자사들과 교류하면서 2가지 정도는 확실하게 답을 해야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
첫번째 내용은 우리가 세운 가설을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돌려 얻은 데이터를 통해 생존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두번째 내용은 다시한번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고민한 끝에 ‘우리의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가치 창출’이라는 추상적인 답변을 단계별 계획을 세워 하나씩 구체화된 답을 찾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리의 사업에 관심있는 이에게 확실하게 답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내일을 위해 주말에도 고민하는 분들을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 화이팅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