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스타트업을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주식 투자도 잘 할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eo에 다니다보면 스타트업의 스토리를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고 멋진 스타트업 대표님들이나 팀원 분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많은 편인데 이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성장해가고 있는 회사들의 특징들이 보였던 것 같다.
이 때 떠 올랐던 생각들을 기준 삼아 투자 종목을 선정하고 있는데 그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기 위해 큰 꿈을 가진 스타트업
= CEO의 비전이 있는 기업
2.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는 스타트업
= 실패와 성공를 반복한 역사가 있고 더 큰 꿈을 꾸고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사업 R&D에 투자하는 기업
3. 매년 고객의 수 또는 매출이 성장하는 스타트업
= 분기별 / 년도별 꾸준하게 성장하는 회사 & 성장주면서 매출과 영업 이익이 적절하게 나오는 기업
4. 진성 고객이 있는 스타트업
= 좋은 브랜드 평판이나 팬덤을 보유한 기업5. 좋은 팀의 중요성을 알고 인재를 모시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
= 뛰어난 인재들이 가고 싶어하는 기업
요약하면 기업의 비전 그리고 비전을 뒷받침하는 현재 상황(팀 역량, 고객 만족, R&D 투자, 실적)을 본다.
솔직히 이렇게 좁혀서 보면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의 스펙트럼은 그렇게 넓지 않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돈을 벌기위한 투자보다 앞으로 변할 세상, 세상을 변화 시킬 기업을 선택한다는 관점에서 배팅 하는게 즐겁다.
사실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최근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께서 1:1 커피챗을 요청하고 계신데 그럴 때 마다 위 5가지 기준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에 비유를 했지만, 스타트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나를 투자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고 위 조건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선택한다면 후회하지 않을꺼라 자신할 수 있다.
eo가 위 조건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인지 묻는다면 완벽하게 부합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거라는 확신도 갖고 있기 때문에 eo에 나를 투자하는 것은 조금도 아깝지 않다.
저 마다의 섹터에서 여러 스타트업이 세상을 혁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더 많은 인재들이 스타트업에 많이 뛰어들고 씬에 기여하면서 살아가면 좋겠고 인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스타트업이 많아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