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의 세 번째 요약 노트가 돌아왔습니다. 😀 요약 노트 3편은 재무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 투자자의 운용 구조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약 노트는 책의 모든 내용을 담지는 않았으니 읽다 궁금한 부분이 생겼다면 매쉬업엔젤스 홈페이지에서 책 전문을 확인해 주세요.
목차
🔵재무적 투자자 vs 전략적 투자자
- 재무적 투자자
- 전략적 투자자
- 재무적 투자자냐 전략적 투자자냐, 그것이 문제로다.
🔵투자자의 운용 구조
- 투자에도 ‘수명’이 있다.
- 투자자는 어떻게 수익을 얻을까?
🔵재무적 투자자 vs 전략적 투자자
1.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
재무적 투자자의 목적: 투자한 기업이 성장해 기업가치가 높아지면, 적정시점에 투자금 회수해 수익을 얻는 것
예)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 VC, 일반 금융기관 등 대부분의 투자자
😊재무적 투자자의 장점
- 투자자가 특정 기업과 이해관계가 없기에 전략적 투자자에 비해 중립적. (스타트업 입장에서 장점)
Case
‘카카오’가 전략적 목적으로 투자해 큰 지분을 가진 스타트업: 경쟁사인 ‘네이버’나 ‘네이버’ 관련 기업과 사업 제휴를 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음.
반면에 재무적 투자자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립적 입장에서 특별한 제약 없이 다른 기업과 협력할 기회 가질 수 있음.
알아둘 것
- 특정 기업의 계열사라고 해서 반드시 전략적 투자자인 것 아님.
- 투자사의 투자 목적, 전략, 해당 펀드 목적과 주요 출자자에 따라 재무적 투자자일 수도 있음
2.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
전략적 투자자의 목적: 전략적 투자 외에도 시장 동향 파악, 기존 사업과 전략적 시너지 모색, 신기술 확보/신사업 발굴
😊전략적 투자자의 장점
- 계열사 인프라/네트워킹 지원 가능.
- 투자 수익성 다소 불확실하더라도 모기업/계열사 사업과 시너지 크면 재무적 투자자보다 적극적으로 투자 진행 가능.
- 스타트업과 전략적 투자자 간에 시너지가 매우 크다고 판단되면, 향후 M&A 가능성 생길 수도 있음.
🫥 전략적 투자자의 단점
- 경쟁 기업으로부터 견제받을 수 있음.
- 전략적 투자자가 큰 지분을 갖기 위해 스타트업에게 후속 투자에 대한 우선권을 요구할 수도 있음.
- 스타트업에게 간혹 사업 관련 독점권 or 우선협상권 요구할 때도 있음.
3. 재무적 투자자냐 전략적 투자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일반적으로…
초반: 중립성 고려해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
어느 정도 성장한 뒤: 필요하다면 시너지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
최근엔…
전략적 투자자도 전과 달리 초기 단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함.
스타트업도 시너지를 위해 초기 단계에서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 하는 편.
각자 상황에 따라 장단점 판단해서 결정하면 됨.
🔵투자자의 운용 구조
1. 투자에도 ‘수명’이 있다. (펀드의 운용 주기와 기간)
투자자는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자금과 기타 지원을 통해 성장시킴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여 투자 수익을 내고자 함.
A) 펀드의 운용 주기
*GP(General Partner, 업무책임조합원/무한책임조합원): 펀드의 채무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는 조합원. 보통 투자사를 의미.
예) 창업기획자, 창투사, LLC, 신기사 등
*LP(Limited Partner, 유한책임조합원): 출자자 중 펀드의 출자액 내에서만 유한책임을 지는 조합원. 보통 정책 자금, 일반 금융권, 일반 기업, 개인 등이 출자함.
예) 한국벤처투자(한국모태펀드), 한국성장금융(성장사다리펀드), KDB산업은행, 국민연금, 공제회,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개인 등
투자자의 출자자 구하기
투자자는 법인 자본 출자 or 펀드 출자 형태로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해 출자자를 먼저 구해야 함.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하듯 투자자도 출자자 후보에게
- 투자자가 어떤 팀(파트너/심사역/ 매니저)으로 구성돼 있고
- 기존 투자 성과는 어떠하고
- 어느 정도 규모의 펀드를 구성해
- 어떤 목적으로
- 어떻게 운용할지
전략을 설명해야 함.
펀드결성은 쉽지 않다!
이와 같은 펀드 결성은 때론 수년에 걸쳐 설득해야 할 정도로 만만치 않음.
국내에 정책 자금 출자에 기반해 결성되는 펀드가 많은 편인데,
관련 공고가 뜨면 투자자는 경쟁력 있는 제안서 준비해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선정됨.
자금 조달 후…
자금이 조달된 후에는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조력하는 등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해야 좋은 성과 기대할 수 있음.
좋은 발굴 채널, 선구안, 사후 관리 능력에 따라 실적 차이가 남
펀드 만기가 다가오면…
만기가 다가오면 (투자금 회수 → 청산 → 수익 분배 → 다시 자금 조달) 과정을 거침.
투자한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회수 기회가 펀드 만기 전에 여유 있게 찾아오기도 하나,
그렇지 않으면 별도 방법으로 정리해 펀드 청산함.
회수된 자금에서 수익 나면 그중 성과보수를 GP에게 지급.
나머지는 LP들에게 출자 비율에 따라 분배함.
B) 운용 기간
국내 VC 펀드 운용 기간은 대부분 7~8년.
(경우에 따라 특별 결의 or 전원 동의로 연장 가능하기도)
일반적으로…
투자자: 만기 전 회수 가능성 높이기 위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간은 전체 펀드 운용 기간의 절반 or 그 이하로 설정할 때가 많음.
예) 운용 기간이 7년이면 투자 기간은 3년. 나머지 4년은 사후 관리.
스타트업: 펀드 운용 기간과 만기 잘 알아야 함. (중요!)
운용 기간이 너무 짧으면 → 투자자의 회수에 대한 압박이 커질 수 있음
현재 남아있는 만기가 짧으면 → 이미 펀드 투자 기간이 지났을 수도 있음
가급적 장기적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는 투자자가 좋음.
2. 투자자는 어떻게 수익을 낼까? (관리보수, 성과보수)
A) 관리보수(Management Fee)
투자자: 투자금 외에 인건비, 사무실 임대료 등 비용이 필요.
- 그래서 연 단위로 펀드 일정 비율이 수수료로 지급되는 ‘관리보수’와 회계감사와 법무 처리 등에 적용되는 ‘운영경비’로 이러한 비용 냄.
- 펀드가 수익 내면 → 그에 따른 성과보수 통해 이익 얻기도.
상장사 주식 펀드: 수천억 원 규모 펀드를 2~3명이 운용하기도.
VC 펀드 : 수백억 원 규모 펀드를 더 많은 인원으로 운용.
→ 관리보수만으로는 비용 감당 힘들기도.
→ 관리보수 늘리기 위해, 단일 펀드 규모 키우기 or 펀드 여러 개 만들어 총 운용자산 늘리려는 경향
B) 기준수익률(Hurdle Rate)과 성과보수(Carried Interest)
투자자가 펀드 청산할 때: 수익이 생기면 약정한 기존수익률을 초과하는 부분에 한해 일정 비율을 성과보수로 가져감.
과거, 금리가 낮았을 때에는 낮은 IRR(내부수익률)을 기준수익률로 하기도 함.
투자자: 펀드 운용 자금에서 관리보수&운영경비를 제외하고도 기준수익률을 초과 달성해야 성과보수 받음.
- 이를 위해, 실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투자금 대비 회수금은 더욱 커야 하기에 → 목표 수익률>기존수익률이 되어야 함
- 실패하는 포트폴리오사까지 고려하면, 성공하는 포트폴리오사의 목표수익률은 더 높아야 함.
투자 성과 판단은…
- 포트폴리오사가 몇 배나 성장했나
- IRR이 얼마나 높나
위 두 가지로 판단 가능. But 두 가지가 항상 일치하진 않음.
스타트업 투자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진행되는 게 바람직하지만,
국내에서는 출자자가 빠른 회수와 높은 IRR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도 이에 맞추게 됨.
Case
스타트업 A: 1년 만에 2배 성장
스타트업 B: 5년 만에 10배 성장
→ 배수는 스타트업 B가 더 높지만, IRR은 스타트업 A가 더 높음.
그래서 국내 투자자는 투자자가 캐피탈 콜
(LP가 할당된 금액을 한 번에 모두 출자하지 않고 일부 금액을 먼저 출자해 소진한 후
다시 추가로 출자하는 방법으로 일종의 분할 납입)은 가급적 늦추고,
투자한 자금은 가급적 빨리 회수한 뒤 중간 정산을 해서 출자자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IRR 지표를 높이기도 함.
-
오늘의 요약 노트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매쉬업엔젤스 홈페이지에서 책 전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