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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편집샵이 살아남는 법 (feat. 해피어마트)
아래 글은 2023년 10월 25일에 발행된 뉴스레터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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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에 나선 오롤리데이
오롤리데이는 개인적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우선 자신들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팬덤을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몰 브랜드의 대표 성공 사례 중 하나이고요. 무엇보다 이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계기가 2021년에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했던 팝업스토어를 통해였는데, 당시 매장 경험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오롤리데이는 오프라인 매장을 별도로 '해피어마트'라 명명하고 브랜딩해 오기도 했는데요. 지난 9월, 성수에 해피어마트가 새 단장한 후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해 보고 왔습니다.
해피어마트 성수는 오롤리데이에게 있어서, 상당한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기존에도 성수에 매장이 있긴 했지만, 사무공간 옆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떨어지고, 더욱이 상설 운영하는 형태도 아니었고요.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매장 내에 입점한 형태였으니, 어쩌면 본격적인 첫 상설매장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매장에선 기존 오롤리데이 제품뿐 아니라, 타 브랜드 제품도 취급하며 편집샵 형태로 운영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과연 스몰 브랜드가 운영하는 아주 작은 편집샵 매장이 어떻게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까 궁금해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매장을 둘러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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