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프로덕트
[베트남] “템 뿌려요” 배달의 민족의 베트남 진출과 흥망성쇠

아래 글은 2023년 10월 04일에 발행된 Under the SEA Letter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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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뤄볼 내용은 배민의 베트남 진출과 축소에 이르기까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배민은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BAEMIN이라는 네이밍으로 지금까지 서비스를 운영해오던 중, 2023년 09월22일 갑작스럽게 사업 축소와 인원 감축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직 완전히 철수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철수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 같아요.

배민 베트남의 현 임시 대표(전 CFO)인 Loan Cao가 직원에게 발송한 메일에 따르면 “베트남 사업 축소와 인원 감축은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며 “이번 결정은 베트남 음식배달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높은 소비자 기대치로 인해 만들어진, ‘High incentivisation’을 특징으로 하는 어려운 시장환경으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라고 전했어요. Loan Cao 임시 대표가 대표직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유된 내용이니 단시간에 내려진 결정이라고 보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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