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러닝 코스 참여 대표님들은

창업경험들이나 아이템관련 분야 종사를 해보신 분들이 많으신걸까요 

무작정 연고도 없는 서울에 덜컥 상경해보니, 막막한 게 한 두 개가 아니네요..

멘탈관리는 둘째 치고, 집 정리부터 환경적응도 하며 진행하다보니 

과정 진행도 더딘 것 같아 마음만 조급하네요..

얘기할 데도 없어 한 번 주저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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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민 TinyT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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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덜컥!!! 연고없는 서울에 상경했습니다!
지방에서만 살다가 서울로 오니 되게 신기한 것 천지더군요...(처음 강남갔을 때, 테헤란로 보고 입 벌리고 한 3분간 멍때린건 안비밀)

저는 서울 지리를 익히기 위해, 틈 나는 대로 각 동네의 '시립도서관'을 다녔습니다! 거기서 업무도 보고, 출퇴근길의 사람 바글바글한 풍경도 보고... 그러다 보니 벌써 10개월이 지났네요.

대표님도 금방 적응하시고 서울라이프에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타지에 와서 고생 많이 하십니다.

일단 집정리 하셨으면 주변에 뭐가 있나 한번 보세요.

마음 급하게 먹을 필요 없어요.

오늘 꼭 안해도 돼는 일들이 많아요.

창업 중요하죠. 일단 사람이 사는게 먼저예요. 자리를 잡고, 이번년도는 아무생각없이 사는데 집중해보세요.

상경하고 나면 일단 먹는것부터가 제일 큰 고민일거예요.

신림같은데는 고시원 대상으로 매달 끊어서 먹는 밥집도 있고, 여러군데에 잘 보면 일단 밥집이 있을거예요.
(보통 신림으로 많이 상경해서 신림 썼지만 다른 지역에도 밥집 다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상경해서 집 정리 했으면 먹는거부터 고민하고, 그냥 운동겸 동네에 뭐가 있나 걸어다녀보세요.

그러면서 생각정리하는게 제일 좋을거예요.

큰 결심하고, 뭔가 모르는일들을 앞장서서 해내가는것은 정말 어려운거예요.

상경하고, 하나씩 정리 하다보면 마음 정리도 잘 될겁니다.

안정민님 잘 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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