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의 두 번째 요약 노트가 돌아왔습니다. 😀 요약 노트 2편은 투자자의 유형, 투자 계약 주체의 유형, 단계별 투자자 분류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약 노트는 책의 모든 내용을 담지는 않았으니 읽다 궁금한 부분이 생겼다면 매쉬업엔젤스 홈페이지에서 책 전문을 확인해 주세요.
목차
🔵투자자, 이렇게 나뉜다
- 투자자의 유형
- 투자 계약 주체의 유형
- 단계별 투자자 분류
1. 투자자의 유형
스타트업 투자자의 유형은 복잡하지만 유형을 정확하게 인지할 필요 X.
다만 엔젤, 소형 VC, 일반 VC, 일반 금융권, 공공기관 직접투자, 일반 법인과 같은 분류에 따른 대략적인 특성은 알아두면 좋음.
그 전에,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정의 알기!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이하 VC)
- 혁신적인 요소&장래성 O, but 매출·담보 부족으로 힘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기업 또는 기업 자본을 의미.
- 투자 위험은 높으나 성공 시 큰 수익 얻을 수 있는 모험 자본 성격 강함.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이하 AC)
-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종합적 조력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기업을 의미.
최근엔…
초기 단계 VC: 액셀러레이터와 유사한 시드 단계에서 투자 진행, 간혹 별도 조력 프로그램 운영하기도 함.
액셀러레이터: 초기 단계 VC와 비슷한 규모의 자금 투자, 조력보다 투자에 집중하는 경우도 있음.
→ 초기 단계 VC와 액셀러레이터 간의 경계가 일부 허물어진 편
1) 엔젤
개인 엔젤, 전문개인투자자, 엔젤 클럽 같이 개인 혹은 그룹으로 엔젤 투자를 하거나,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처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그룹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방식.
대체로 개인 판단 따라 투자 결정.
엔젤 클럽의 경우, 조직적으로 의사 결정 하기도.
2) 소형 VC
일반 VC에 비해 작은 규모의 펀드 운용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일종의 소형 VC
기술지주회사: 투자에 있어 더 유연한 투자자 유형인 창업기획자가 되기도 함.
창업-벤처 PEF 운용사: 소형 VC나 일반 VC 역할을 함
3) 일반 VC
창투사, LLC, 해외펀드 운용사: 일반 VC
신기사: 창투사보다 최소 자본금 요건이 더 ⬆️, 규제 사항에 차이가 있음.
신기사: 모두가 일반 VC의 역할은 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수는 스타트업이 아닌 다른 분야에 주로 투자를 진행하는 일반 금융기관에 가깝기도 함.
4) 일반 금융권
모험자본 성격 약해서 스타트업이 주 투자 대상 X
스타트업 투자 경험이 많은 기관은 VC와 유사 형태로 투자 진행하기도 하지만 다른 곳은 투자 기준, 투자 의사 결정 과정 등 운용 구조가 일반 VC와 다름+더 빠른 투자금 회수 원하기도 함.
경영참여 PEF 운용사(사모펀드): 주로 크게 성장한 스타트업이나 일반 기업에 한정해 투자 진행하는 편.
5) 공공기관 직접 투자
공공기관(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 일부 진행.
한국벤처투자: 한국모태펀드 통한 간접 투자가 주 업무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출에 대한 보증이 주 업무
6) 일반 법인
펀드 결성을 대체할 목적으로 일반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경우, 일반 VC와 크게 차이가 없는 편.
전략적 투자 경험이 많은 기업도 일반 VC와 유사한 투자기준, 투자 의사 결정 과정 갖춤.
But 스타트업 투자경험이 부족한 일반 기업의 경우, 일반 VC와는 의사 결정 과정에 차이가 있고 VC가 먼저 투자를 결정하고 리드해야만 공동 투자를 진행할 때도 많음.
2. 투자 계약 주체의 유형
투자 자금 유형은 ICO(Initial Coin Offering)처럼 예외적인 경우 제외하면 위 표처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음.
각 투자 자금 유형에 따라 투자 계약 주체가 달라지며, 주주명부에는 각 투자 계약 주체가 등록됨.
스타트업 입장: 투자 계약 주체가 법인(일반기업, 기관투자자)과 펀드일 경우, 투자에서 거의 차의를 못 느낌.
But, 투자 계약 주체가 개인일 경우, 일부 또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음.
Case
매쉬업엔젤스의 경우, 창업기획자 법안이 제정되기 전까진 ‘엔젤 클럽’ 형태로, 제정 이후에는 ‘자기자본’ 형태로, 다시 펀드 결성 이후에는 ‘펀드’ 형태로 투자 진행.
스타트업 입장에서 매쉬업엔젤스의 자기자본과 펀드 형태 투자는 차이 X, 엔젤 클럽 형태 투자는 일부 차이점 O.
매쉬업엔젤스 정책상 담당 파트너 1인에게 위임해 일원화된 채널로 관리하지만, 구주매각 기회가 있을 땐 개인별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자기자본, 펀드 형태 투자와 차이점.
계약 주체: 1명의 개인 ➡ 투자금이 기관투자자보다 소규모일 가능성 ⬆️
스타트업에 주는 조력이 조직적이지 못할 가능성 O
But 개인의 여유 자금 규모&능력 따른 편차가 크기 때문에, 실력 있는 엔젤 투자자가 기관투자자보다 조력 측면에서 더 큰 도움 줄 때도 있음.
구조상 담당자가 따로 없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단일화된 창구와 명확한 의사 결정 구조가 없는 일부 엔젤 클럽, 각 위탁자 의견을 따르는 특정금전신탁: 법인, 펀드 형태 투자와 차이가 큼.
위와 같은 경우, 각 자금 출자별로 서로 다른 개인 의견을 개진할 가능성이 높기에 다수의 투자 계약 주체들과 별개의 채널로 소통해야 하는 이슈 생길 수도 있음.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장점
- 온라인 플랫폼 통해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인도 편리하게 투자유치 가능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단점
- 일반인 투자 한도가 소액으로 제한.
- 필요한 투자금 규모가 클 때는 크라우드 펀딩과 연계된 매칭 펀드의 투자가 없다면 상당한 수의 투자자가 필요
- 명의개서절차가 복잡
3. 단계별 투자자 분류
투자 유치 단계
시드 → 프리 시리즈 A → 시리즈 A → 시리즈 B → 시리즈 C → 시리즈 D → 시리즈 E → 시리즈 F…
*소규모 종잣돈을 마련하는 시드 라운드 이후, 시리즈 A, B…는 단순히 우선주 발행 순서에 따라 알파벳을 붙였던 미국 실리콘 밸리의 관행이 현재와 같이 확장된 것.
스타트업별, 투자자별, 시기별로 스타트업의 투자 금액과 기업가치는 생각하는 기준이 모두 제각각인 편.
주관적이지만, 각 투자 라운드별 투자 금액/기업가치/대략적인 단계는 위 표를 참고.
(2020년 국내 ICT 분야 스타트업 기준)
단계별 투자자의 특성
1) 초기 투자자(시드, 프리 시리즈 A)
투자 대상: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더라도 팀 역량 뛰어나고,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이 보이면 → 초기 스타트업이라도 투자 진행
특징
- 프리 시리즈 A: 비즈니스 모델의 기초적인 검증을 위해 어느 정도 지표 요구할 수 있음.
- 시드, 프리 시리즈 A: 의사 결정 절차 비교적 간소화
- 특히 시드: 첫 미팅부터 한 달 이내에 투자 계약이 이루어질 때도 있음.
2) 중기 투자자(시리즈 A, 시리즈 B)
투자 대상: 팀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이 제대로 검증돼서 어느 정도 서비스, 수익 모델 지표가 나오며 본격적인 성장을 앞둔 스타트업.
특징
- 최근 투자 혹한기로 인해, 중기 투자자도 보수적으로 수익성을 많이 고려하기도 함.
- 특히 시리즈 B 투자자: 최근 손익분기점 근처에 도달한 스타트업을 선호하는 경향. 현실적인 측면에서 회수 가능한 시점을 검토하기도.
- 전반적으로 의사 결정 절차 갖춤.
- 기간도 수개월~반년 소요.
3) 후기 투자자(시리즈 C, 시리즈 D, 시리즈 E, 시리즈 F/Pre-IPO)
투자 대상: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서 성공궤도에 진입한 스타트업이나 조만간 상장 or 대형 M&A가 가능한 기업
특징
-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경우를 더욱 선호.
- 혹은 당분간 적자일지라도, 거대 플랫폼 선점 or 바이오 업종처럼 잠재적 미래가치가 매우 커야 함.
- 후기 투자자: 점점 고착되어 가는 경쟁사 간 시장 점유율도 고려함 → 확장 위해 다른 기업과의 M&A가 필요할 때도 있음.
상장 시장과도 직접적인 관련 많음.
- VC업계 외에 주식시장 동향에도 영향받음
- 후기 투자자에게 인기 있는 분야 or 적정 기업가치: 여의도 증권과와 연관성 ⬆️
- 최근, 상장 시장이 좋지 않아 대형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도 디스카운트됨.
- 큰 자금이 투자되는 만큼 투자 의사 결정도 더욱 신중해지는 시기.
오늘의 요약 노트는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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