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트렌드 #기타
더현대 서울 같은 백화점 또 없습니다

design by 슝슝

아래 글은 2023년 09월 06일에 발행된 뉴스레터에 실린 글입니다.
전체 뉴스레터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뉴스레터 보러 가기]

 

모두가 더현대를 따라 합니다

 

 최근 가장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머니그라피의 B주류 경제학에서 팝업스토어의 성지 더현대 서울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뤄주었습니다. 이를 주도한 이희석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수석부장이 직접 출연하여, 정말 깊은 이야기까지 나눠주었는데요. 더현대 서울은 무엇보다 지하 2층 영패션 매장을 '내가 모르는 브랜드로만 채워라'라고 경영진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는 생존을 위해선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국내 백화점들은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며, 점차 젊은 고객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었고요. 그나마 영패션 카테고리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던 버팀목, 유니클로마저 2019년 일본 불매 운동 여파로 무너지며, 새로운 활로가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기묘한 트렌드라이트 · 전략 기획자

'사고 파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이번주 인기 아티클
추천 아티클
기묘한 트렌드라이트 · 전략 기획자

'사고 파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