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오늘의 1PX]침대 위에서 불안감은 더 커진다

안녕하세요. 1PX입니다. 오늘은 요즘 드는 제 생각을 간단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요즘 저는 매일을 고3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선순위 파악을 제대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막무가내로 눈 앞에 보이는것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한 발자국 벗어나서 바라보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무언가 집중할 곳이 없으면 불안감이 커집니다. 지금껏 주어진 일을 해결하는데에 급급하며 살아왔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하면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라는 안심도 되고, 괜시리 보람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이 지속되다보면 분명 후회할 것을 알기에, 직접 시스템을 만드는 상황을 견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군분투 하고 있는 시기가 제 삶에 있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침대에서 조금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사실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보내야 할까’ 라는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여, 한참 전에 꺠었는데도 이불을 덮어쓰고 있었네요. 모두 아실거라 믿습니다. 몸은 누워있는데, 하루는 시작하고 있지 못할때의 그 답답함과 점점 커지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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