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PER을 높여라
PER이란 현재 주가를 연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쉽게 말해 PER이 10일 경우, 10년분 이익을 한꺼번에 주면, 지금 이 회사를 살 수 있다는 뜻이다. 누군가 내 회사를 10년치 미래 이익가치를 주고라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친구와 내가 동일하게 1년에 3억씩 순수입을 올리는 회사를 갖고 있어도 이 회사들은 각기 다른 PER을 갖는다.
내가 강연을 잘해서 연간 3억 원의 수입이 생기는 강연 회사를 만들었다면 이 회사는 PER이 없다. 내가 일하지 않으면 사업이 존속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념 소스를 잘 만들어 파는 제조공장을 운영해서 3억을 벌였다면 10억 혹은 수십억에도 거래될 수 있다.
그래서 사업은 결국 PER 게임이다. 얼마나 지속해 성장 가능한 사업이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뉘기 때문이다. 사업의 PER을 확대해 나가는 일이야말로 사업가의 가장 큰 숙제고 가치다. 따라서 사업 신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 전개가 이뤄져야 한다.
세금 장부, 면허, 특허, 동업자 구조를 비롯한 모든 법적인 구조까지 완벽한 신용 상태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뜻이다.
내 사업의 PER이 얼마인지 알아보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내가 만약 일을 하지 않으면 재산이 줄어드는 사람이면 PER은 0이다. 일을 하지 않아도 재산이 줄지 않는다면 PER이 3~5정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재산이 늘어나는 경우라면 PEr이 5~10정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PER은 모든 사업의 기준 지표다. 지금 수입 자체만 중요한게 아니라 PER 수입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평생 사업을 할 생각이라면, 혹은 제대로 출구전략을 짜고 싶다면 언제나 PER을 생각하며 사업을 진행하길 바란다.
김승호의 사장학개론
[한줄 생각]
위 글은 더하기 비지니스와 곱하기 비지니스에 관한 이야기다. 쉽게 말해 내가 일을 한 만큼만 가치를 받는 일이라면 더하기 비지니스이고, 나의 일이 지속가능성이 있고 복제가 가능하다면 곱하기 비지니스에 가깝다.
개인적으로 더하기 비지니스를 하려면 단가가 높은 일을 하는게 좋고(타겟을 상위 0.1%로 한다거나)
곱하기 비지니스를 하려면 단가보단 시스템화가 가능한 비지니스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어떤 일을 하든 자신의 PER을 어떻게 높일것인가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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