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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1년 만에 수십억원에 팔린 낱말 게임. Wordle의 러브 스토리.

안녕하세요 :) 오늘은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 낱말 게임으로, 개발 1년 만에 뉴욕타임즈에게 수십억원의 가치를 받고 매각시킨 영국인 Josh Wardle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낱말 게임 Wordle의 창업자 Josh Wardle. 핀터레스트의 프론트 엔지니어로 일하며 만든 토이 프로젝트였다.
낱말 게임 Wordle의 창업자 Josh Wardle. 핀터레스트의 프론트 엔지니어로 일하며 만든 토이 프로젝트였다.

 

Josh는 여자친구가 뉴욕타임즈에 있는 낱말 게임들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여자친구를 위한 게임을 하나 만들어줘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수익 창출의 목적 없이 여자친구와 Josh, 단 둘을 위한 단순한 낱말 게임 Wordle을 만듭니다.

스무 고개처럼 여러번의 시도로 정답인 단어를 찾아가는 낱말 게임 Wordle. 정답 단어에 포함된 스펠링을 입력하면 노란색으로 표시되고, 정답 단어에 포함된 스펠링이면서 위치도 맞으면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스무 고개처럼 여러번의 시도로 정답인 단어를 찾아가는 낱말 게임 Wordle. 정답 단어에 포함된 스펠링을 입력하면 노란색으로 표시되고, 정답 단어에 포함된 스펠링이면서 위치도 맞으면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둘만을 위한 작은 게임이었기에 개발 이후 누구에게도 홍보하지 않았어요. 6개월이 지나서야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한번 해보라고 알려주었죠.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Josh의 개인 블로그 구석에 wordle을 플레이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링크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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