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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꼭 알아야하는 클라우드 기본 2] 기본 용어 정리편
AWS(Amazon), Azure(Microsoft), GCP(Google), NCP(네이버) 등 유수의 CSP 업체 중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지 결정했다면, 이제 자원을 생성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CSP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초기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서버
- 클라우드 상에서 서버를 대여할 때의 장점 중 하나는 가상화 된 서버를 필요한 양만큼만 할당 받아 작업을 처리하고, 사용량만큼의 비용만을 지불함으로써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AWS의 EC2, GCP의 Compute Engine 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서버의 크기 (CPU, 메모리), 운영체제 (Linux, Windows, Mac) 등을 선택하여 이용하고, 본인의 사용량에 대한 비용만을 납부합니다.
- 클라우드에서 서버를 대여하는 것의 또 다른 장점은 사이즈 조정이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직접 컴퓨터를 구매해서 이용했을 때와 달리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버를 대여할 경우, CPU 및 메모리 리소스가 부족할 때 인스턴스를 일시 중지하여 사이즈를 재조정한 이후 재가동함으로써 부하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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