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더현대서울 직접 방문으로 얻은 6가지 시장 포인트

여러분은 더현대서울을 얼마나 자주 방문하시나요? 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더현대서울을 가는 편입니다. 팝업스토어 등 이벤트를 보러 가는 것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바뀌는 더현대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열렸던 아이앱 스튜디오 팝업을 방문하면서 더현대서울에서 시간을 보내니 6가지의 생각할 거리를 얻게 됐는데요, 오늘은 이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수많은 식당과 삼프로TV가 여기에 있는 이유

지하철을 타고 더현대서울에 방문하면 여의도역에서 더현대서울까지의 무빙워크를 지나가게 됩니다. 이전에 지나갈 때마다 생각났던 궁금증이 ‘왜 이 길거리에 이렇게 많은 식당들이 있을까?’였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이 길을 지나는 목적이 더현대서울을 방문하기 위함인데, 그러면 굳이 여기에 있는 식당을 들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평일 점심시간대에 방문하니 답을 찾게 됐습니다. 목걸이에 사원증을 메고 계신 분들이 각 가게에 줄을 서서 점심을 먹고 있더라고요. 더현대서울 옆에는 파크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파크원에는 수많은 직장들이 있죠. 이 길목의 식당들은 이들을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오피스 근처에서 바로 밥을 먹을 수 있기에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하 거리와 지상, 타워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앞에도 줄이 계속 있었는데요, 더현대서울 이전에 여의도는 완전한 직장 지구였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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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BE · 콘텐츠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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