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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20개 사려다 2개로 줄인 부스터스, 매출 1500억 성장기
1.부스터스는 브랜드 20개를 사들이려다 2개만 남겼습니다. 작은 소비재 브랜드를 잇달아 인수해 키우는 '애그리게이터' 사업 모델을 1년도 안 돼 접었는데요. 4년 뒤 매출은 1500억원을 넘었고, 영업이익은 2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그중 하나가 브랜든입니다. 인수 전 월매출은 3000만원이었는데요. 인수 후 검색량 제로(0)였던 ‘압축 파우치’라는 키워드를 만들었고요.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제품 종류와 쓰임새를 넓혔죠. 누적 판매량은 1000만개를 넘었습니다.
3.브랜든만 잘됐다면 한 번의 흥행으로 끝날 수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뷰티 브랜드 '이퀄베리'를 골라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노렸는데요. 북미 아마존 페이셜 세럼 1위에 올랐고요. 현재 1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4.두 번째 흥행 뒤에는 제품만큼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판매와 재고, 이익을 함께 보는 자체 시스템을 만들고 직원들이 직접 운영에 개입하게 했는데요. 대표 개인의 감각을 시스템으로 바꾼 4년간의 분투기를 들여다봤습니다.
https://outstanding.kr/newboosters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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