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커리어
언제 풀타임으로 뛰어들어야 하나요?

언제 풀타임으로 뛰어들어야 하나요?


1️⃣ 창업가의 상황에 따라 다름. 
A. 퇴사하고도 최소 1-2년은 돈 안벌고 살수 있는 자산/생활습관이 있다면.

B. 배우자의 소득으로 최소 1년간은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경우. 
C. 퇴사 후 돈은 벌어야 하는 상황인데 병행하고 있던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0.5~1년치 월급에 해당되는 매출이 발생했을때. 
D. 만들고 있던 프로덕트가 투자받았을때. (이때는 투자 조건이 퇴사기 때문에, 금액을 떠나서 퇴사를 감행해야 한다) 

그럼 나머지 상황엔?

개인적으로 나는 창업을 추천하진 않는다. 
직장을 이어가 A~D 조건을 만들때까지 기다리거나, 창업을 하려던 분야로 취업을 해볼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돈의 부족이 자극제가 되어서 시작하는 창업보다, 더 큰 부를 창출하겠다는 업사이드를 바라볼수 있는 여유가 파운더를 더 매력적이게 하고 그런 배포가 창업자를 더 과감하게 사고하고 실행할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난 파운더의 악바리 면모보다 긍정이 더 쉽게 전파된다고 생각하며,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2️⃣ 사실, 창업 성공은 퇴사후 얼마나 준비되었는가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돈과 여유가 많아 창업을 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간절함이 있어야 세일즈도 하고 날세워 프로덕트를 만들기도 하니까. 

그런데 반면, 어쩌면 더 자주, 

돈이 한푼도 없는 상황이라, 당장 간절해야 할것 같은데도 4-5년째 간절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나는 이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월세 등 기본적인 생활을 아주 저렴하게 할수 있고, 아니면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경우도 여차하면 되니까 간절함이 덜해도 살아갈수 있다.
이런 상황은 파운더에겐 림보이며,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된다. 

3️⃣ 창업은 업사이드 
굳이 정하자면, 

큰 성공을 꿈꾸는 사업이라면, 파운더 스스로가 그 업사이드에 충분히 그리고 진심을 담아 흥분될 수 있는, 그런 상태를 허락하는 환경에서 시작하는게 좋다. 

진심으로 믿어야지만, 흥분되어야지만 이 아이템으로 성공하니까가 아니라, 

내가 정말 내 삶을 충만히 살아가며 세상이 재밌고, 어떤 문제가 정말 풀고 싶어진 여유에서는 내가 보는 그 업사이드가 덜 편파적이고 덜 맹목적이게 된다.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더 구체적으로, 더 장기적으로 침착하게 내가 가야 할 그 길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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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The Highline,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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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Shin Out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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