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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디자인 말고, 브랜드가 주도하는 디자인을 하는 법 (1편)
안녕하세요, 배움부터 실무까지! 디자이너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 디자인올인원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AI를 단순한 이미지 생성 도구가 아니라, 내 브랜드를 이해하는 디자인 어시스턴트로 길들이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AI에게 디자인을 맡기기 전에, 우리는 과연 내 브랜드를 설명할 수 있을까요?
브랜딩을 시작할 때 우리는 종종 “깔끔하게”, “고급스럽게”, “트렌디하게” 같은 말로 원하는 이미지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런 표현은 브랜드의 기준이라기보다 취향의 조각에 가깝습니다.
깔끔함도, 고급스러움도 브랜드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가집니다. 그래서 핵심 없는 브랜딩은 쉽게 무너집니다. 로고, 컬러, 폰트, 콘텐츠가 각각 따로 예뻐 보일 수는 있어도 하나의 브랜드처럼 쌓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브랜딩에서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이 예쁜가’보다 ‘왜 이 디자인이어야 하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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