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 노무 정보 서비스 ‘인사야’를 만들고 있는 박창원입니다.
노무팀에서 실무를 하면서 자주 느꼈던 게 있습니다.
노무 문제는 정보가 없어서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서 더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임금체불, 퇴직금, 주휴수당, 근로계약서, 해고예고수당, 노동청 신고 절차 같은 키워드는 검색하면 자료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고용노동부 자료도 있고, 블로그 글도 있고, 노무사 칼럼도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내 상황에 대입하려고 하면 바로 막힙니다.
“내 경우에도 퇴직금이 발생하나?”
“주휴수당 계산은 이 방식이 맞나?”
“근로계약서를 안 썼을 때 지금 뭘 해야 하지?”
“노동청에 가기 전에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하지?”
“노무사 상담을 받는다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해서 말해야 하지?”
사업주도 비슷합니다.
직원을 처음 채용하거나 알바를 쓰는 작은 사업장에서는 근로계약서, 주휴수당, 퇴직금, 해고 절차 같은 기본 이슈를 놓치기 쉽습니다. 당장은 별문제 없어 보여도, 나중에 분쟁이 생기면 생각보다 큰 리스크가 됩니다.
저는 이 지점에 빈틈이 있다고 봤습니다.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사건은 분명히 전문가에게 가야 합니다.
다만 그 전에, 근로자와 사업주가 자기 상황을 먼저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만들고 있는 서비스가 ‘인사야’입니다.
인사야는 단순히 AI가 노무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라기보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자주 마주치는 노무 이슈를 이해하고, 계산하고, 필요한 문서와 절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AI 노무 정보 사이트입니다.
현재 베타 버전에서는 이런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 상황을 입력하면 관련 노무 이슈를 AI가 정리
- 임금체불, 퇴직금, 주휴수당 등 받을 돈 계산
- 근로계약서, 내용증명 등 필요한 문서 확인
- 노동청 신고 절차 안내
- 노무사 상담 전 상황 요약
- 사업주가 놓치기 쉬운 노무 리스크 확인
아직은 무료 베타 단계입니다.
지금 가장 보고 싶은 건 기능이 많아 보이는지가 아니라, 실제로 노무 문제가 생긴 사람이 이 흐름을 따라가며 “이제 뭘 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겠다”고 느끼는지입니다.
특히 아래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1. 근로자나 사업주 입장에서 실제 노무 이슈가 생겼을 때 써볼 것 같은지
2. 상담, 계산, 문서, 절차가 한곳에 있는 구성이 편한지
3. 사업주용 리스크 체크와 근로자용 권리 확인을 한 서비스 안에서 같이 가져가는 방향이 괜찮은지
4. 유료화된다면 어떤 기능에 비용을 낼 수 있을지
베타 링크입니다.
https://insaya.onrender.com/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 소상공인 사장님, HR/경영지원 담당자, 그리고 실제 노무 이슈를 겪어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편하게 사용해보시고 댓글이나 DM으로 피드백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