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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육 시간, 결과를 가른 건 첫 단추였습니다: NIA가 진단부터 시작한 AI활용교육

AI활용교육, 공공기관 NIA가 조코딩AX파트너스를 선택한 이유

교육을 한 번이라도 맡겨 본 리더라면 이런 뒷맛을 압니다. 강사가 몇 시간 이야기하고 떠나면 직원들은 그날만 고개를 끄덕이고, 다음 날부터 예전 방식으로 돌아갑니다. 예산을 쓰고 남은 건 출석부와 사진 몇 장입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능기술인프라본부와 진행한 6시간 실습 교육은 이 공식을 깨기 위해 강의보다 진단을 먼저 했던 사례입니다.

원문: https://blog.jocodingax.ai/nia-ai-training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참가자 19명이 매긴 전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4점이었고 주강사와 보조강사 만족도는 각각 4.79점이었습니다. 세 항목 모두 3점 이하를 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시작은 강의안이 아니라 설문이었습니다

교육 전에 참가 예정자 20명에게 사전진단을 보냈습니다. AI 활용 수준을 입문, 초급, 중급, 고급 네 단계로 나눠 채점하는 설문으로, AI를 얼마나 자주 쓰는지, 어떤 도구를 구독하는지, 어떤 업무에 쓰는지를 미리 파악합니다.

이렇게 모은 답은 "AI가 얼마나 익숙하고, 활용이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가"라는 한 줄 진단으로 정리됩니다. 커리큘럼은 참가자들이 직접 꼽은 갈증에 맞춰 짭니다. 조직마다 막힌 곳이 다르니, 다른 곳에서 쓴 커리큘럼을 그대로 복사하면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저희가 진단, 설계, 실행, 검증, 확산 5단계 로드맵의 맨 앞에 진단을 두는 이유입니다.

NIA에서 드러난 격차는 AI를 쓰는 데서 만드는 쪽으로 넘어가지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6시간 전체를 이 한 줄에 맞춰 다시 설계했습니다.


오전은 문서 업무, 오후는 직접 만드는 웹 도구

1부는 업무 자동화였습니다. AI에게 맥락을 제대로 넘기는 법에서 출발해, 손으로 반복하던 문서 업무를 자동화하고 그것을 '나만의 스킬'로 저장하는 데까지 갔습니다.

2부는 Google AI Studio 바이브 코딩이었습니다. 말로 지시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식을 익힌 뒤, 기획서(PRD)를 직접 쓰고 팀 업무에 맞는 웹 도구를 구현해 인터넷에 배포했습니다. 코딩 경험이 없는 실무자들이 노트북에 깔린 Google AI Studio 하나로 해낸 일입니다.

비개발자가 여기까지 갈 수 있었던 건, 옆에서 잡아 준 사람들이 실제로 코드를 짜는 개발팀이었기 때문입니다. 문경원 공동대표와 네이버·카카오·당근에서 대규모 서비스를 설계한 테크리드 출신, 연세대·영재고·정보올림피아드 출신 개발팀이 함께했습니다. 누적 계약 1조 원 규모의 자산관리앱과 대기업 ERP를 구축해 온 팀이라, 막히는 순간 왜 안 되는지를 바로 짚을 수 있었습니다.

공공 분야 경험도 있습니다. 수산자원공단의 내부 민원 처리용 AI 챗봇을 개발·납품했고, 정부·공공기관 대상 AI 교육과 EBS AI 커리큘럼 위원 활동을 병행해 왔습니다.


점수 뒤에 있는 것

19명이 응답한 만족도 설문의 세부는 이렇습니다.


  • 전반 만족도 평균 4.74점 (5점 73.7% · 4점 26.3%)

  • 주강사 강의 4.79점, 보조강사 실습 지원 4.79점

  • 강의 진행 속도 '적절' 94.7%, 난이도 '적절' 73.7%

평균 연령 36세, 숙련도가 31점부터 90점까지 벌어진 집단에서 나온 숫자라는 점이 의미가 있습니다. 응답에는 좋았다는 감상보다 무엇을 만들었는지가 남았고, '크롤링 개념', '공공데이터 API 연동 웹개발', '포털 만들기'가 가장 유익했던 내용으로 꼽혔습니다.

"PRD를 통해 나만의 사이트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유익했습니다."

"실제 홈페이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UI로 확인하고, 수정사항이 반영되는 과정을 보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참가자들이 들고 간 건 자기 반복 업무를 학습시킨 자동화 스킬 1개와, 팀 업무에 맞춰 만든 웹 도구 1개입니다. 진단에서 보인 제작 경험의 공백을 6시간 안에 산출물로 채운 셈입니다.


교육을 발주하는 리더께

같은 6시간이라도 무엇을 먼저 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저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고, 슈피겐·호반건설·이랜드 같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AX 교육을 운영해 왔는데, 첫 단추는 늘 조직을 데이터로 먼저 진단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몇 시간 듣고 끝나는 특강이나 부서 사정과 무관한 표준 커리큘럼을 찾으신다면 저희와는 맞지 않습니다. 반대로 교육 뒤에 산출물과 측정 가능한 변화가 남기를 바라신다면, 컨설팅, 집체 교육, 1:1 퍼실리테이팅 가운데 진단 결과에 맞는 방식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진단 리포트와 현장 사진, 교육 커리큘럼은 조코딩AX파트너스 블로그 원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jocodingax.ai/nia-ai-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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