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의 습성 잘 활용하기.
1️⃣ 패턴맷칭 상상력 자극
우리 기업이 속한 분야에 투자했던 기업중에 가장 큰 엑싯을 했던 기업을 상상하게 해야함. 생각해보면 인류 모두는 패턴맷칭하며 구매하고 소비하고 투자함. 패턴맷칭은 효율을 따지는 투자자 뇌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임.
2️⃣ VC는 늘 LP들에게 펀드레이징 중
VC는 본인들이 가진 딜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LP에게 팔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함. 우리 팀의 이야기가 다른 LP / 후속 투자자에게 팔릴수 있는 이야기 인가. 따라서 우리 기업을 VC에게 소개할때는 인사이트 자체보다 기세와 자신감이 더 중요하게 작용함. 그래야 VC는 그 느낌 그대로를 살려서 확신을 갖고 LP들에게 세일즈를 할수 있음.
3️⃣ 투자자는 트랙션에 관심이 없음.
정확하겐 아예 차원이 다른 성과와 관점을 원함. 펀드 크기가 1조라면, 우리 회사가 1조 회사가 되길 원하는것임. 수십, 수백개에 투자하지만 결국 한개의 딜이 펀드 퍼포먼스를 다 끌고 가기 때문에.
4️⃣ 투자자는, LP는 시간이 중요함.
LP는 정해진 기간 안에 수익을 회수하길 원하기 때문에, VC에겐 펀드 청산 기간안에 리턴을 돌려주는게 엄청 중요함. 따라서 우리 회사에 투자한 VC의 지분 엑싯은 펀드의 청산기간과 같음. VC 관점에선, 이 기간안에 엑싯하기 위해 전문 경영인을 팀에 추천한다던지(말이 추천이지 사실상 강제인 경우가 미국엔 잦음), 이사회를 장악해 다음 투자라운드 또는 신사업 추진을 방해하는 케이스 등이 발생함. 따라서 1조원 엑싯을 바라는 펀드인데, 펀드 청산시에 우리가 1000억 밸류 회사가 된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음.
*3번, 4번을 정리하면,
투자자의 기준은 두가지.
A/ 1조 펀드면, 1개 딜에서 1조 리턴하길 원함.
B/ 펀드는 시간내 리턴을 원함.
이 두가지를 지켜야 함.
5️⃣ 투자자 Update는 두가지로 나눠야함.
A/ 마케팅용 - Hype을 줘야하는 투자자들에게 잘되고 있는 부분만 강조하는 업데이트.
B/ 진짜 업데이트용 -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업의 실제 근황을 업데이트 하는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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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Starbucks Reserve Roastery,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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