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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70%를 해고한 그가, 지금은 직원 없이 연 매출 320억
사힐처럼 'AI로 혼자 회사를 굴리는' 1인·AI 빌더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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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0명으로 연 320억. 그가 거기까지 가는 데 10년이 걸렸다
직원이 한 명도 없는데 연 매출이 수백억 원인 회사가 있습니다. 디지털 상품 거래 플랫폼 검로드(Gumroad)예요. 정확히는 정규직이 0명입니다. 창업자 사힐 라빙기아가 직접 공개한 숫자를 보면, 2023년 매출이 약 2,070만 달러(약 270억 원), 순이익이 890만 달러였습니다. 순이익률 43%. 정규직 없이요. 국내에도 "직원 0명, 연 320억"으로 보도됐는데, 이 320억은 2024년 추산 매출 기준입니다.
화려한 이야기처럼 들리죠. 그런데 저는 이 회사의 숫자보다, 그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가 더 마음에 남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단숨에 이룬 성공담이 아니라 한 번 크게 추락했던 사람의 기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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