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프로덕트 #트렌드
AI로 성과 낸 기업, 단 5%..? 그래서 AX가 뭔데요?

업무에 AI를 사용하지 않는 회사는 뒤처진다고 해서, 우리 팀도 업무에 AI를 꽤 오래 써왔습니다.

AI를 사용하여 회의록을 요약하고, 기획서 초안을 만들고, 자료를 조사하고, 고객 피드백을 정리하고.. 
AI를 업무에 도입하니, 업무가 빨라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빈 문서 앞에서 고민하던 시간이 줄었고, 회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녹취록을 다시 듣는 일도 사라졌으니까요.

"이 정도면 AI를 잘 쓰고 있는 거지!"

한동안은 그렇게 믿었습니다. 적어도 이 질문을 받기 전까지는요.

AI를 이렇게 계속 쓰고 있는데, 왜 우리는 할 일이 늘어나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맞는 말이었습니다.

AI가 작성한 회의록은 생겼지만, 회의에서 결정한 사항은 직접 다시 찾아야 했습니다. 
ChatGPT가 기획서 초안을 써주었지만, 개발자는 그 기획서를 바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고객 피드백은 정리됐지만, 무엇을 먼저 제품에 반영해야 할지는 직접 사람이 판단하고 정리해야 했죠.

AI는 분명 결과물을 만들고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보고 업무를 빠르게 해왔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물이 다음 업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는 않았기에, 우리의 업무 시간은 변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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