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홍보
보험사가 요양시설을 짓고 'OS'까지 만든다 - 금융과 케어가 만나는 현장

보험사가 요양시설을 짓고 'OS'까지 만든다 — 금융과 케어가 만나는 현장

부모님과 관련된 일은 보통 따로 떨어져 있는데요. 요양은 복지·돌봄의 문제로, 노후 자금은 은행·보험의 문제로 나뉘어 있었죠. 두 상담을 받으려면 다른 창구에서, 다른 날, 다른 사람을 만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을 한 공간에 묶으려는 움직임이 최근 금융권에서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규모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KB·신한 같은 금융그룹은 요양시설 한 곳에 500억 원 이상, 도심은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이미 서울에 위례빌리지(정원 101명)·서초빌리지(정원 68명) 등 빌리지형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고요. 보험·자산관리의 강점과 프리미엄 요양을 결합한, 차세대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이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중입니다.


 

그 최전선을 7~8월 중 시니어퓨처가 직접 찾아갑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지금 금융과 케어의 결합이 중요하고, 현장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얻어 오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src=http%3A%2F%2Fimgnews.naver.net%2Fimage%2F5567%2F2026%2F04%2F06%2F0000173995_001_20260406144816739.png&type=sc960_832

금융이 요양으로 들어오는 진짜 이유

시장은 충분히 큽니다. 국내 고령친화산업은 2020년 72조 원에서 2030년 168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고, 장기요양 급여 중 시설에 지급되는 시설급여만 해도 지난해 5조 5041억 원에 달했는데요. 하지만 금융권이 요양에 들어오는 이유는 단순히 시장이 커서가 아닙니다.
 

금융사 입장에서 요양은, 한 고객의 생애에서 '노후 자산–보험–돌봄'이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보험과 자산관리로 만난 고객이, 시간이 흐르면 그대로 요양 고객이 되죠. 복지 비용으로 보면 부담이지만, 한 사람의 생애를 끝까지 따라가는 비즈니스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게 바로 금융·요양 융합 모델의 출발점입니다.

 

시설을 넘어 '요양 OS'

KB의 시도는 건물을 짓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올해 1월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문을 연 'KB라이프 역삼센터'는 보험·자산관리·요양 돌봄 상담을 한 공간에 묶은 시니어 통합 서비스 거점이고, 그 안에서 '에이지테크 랩(Age-Tech Lab)'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보험사가 시니어 기술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까지 맡기 시작한 겁니다.

운영의 방식도 데이터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날로그·분절된 업무를 데이터 기반으로 재편해 입소자 1:1 맞춤 케어를 구현하고, 종사자는 모바일 기록 시스템으로 행정 부담을 줄여 대면 케어에 집중하며, 보호자는 전용 앱으로 부모님의 건강 상태와 생활을 실시간 확인하고 면회 예약까지 처리합니다. 더 흥미로운 건 그다음인데요. 이 시스템은 향후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다른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판매'나 '운영 노하우 컨설팅'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직접 시설을 운영하면서, 그 운영법 자체를 상품으로도 파는 것 — 요양을 하나의 운영 체계(OS)로 보는 발상이죠.

 

가서 보고 얻는 세 가지

모델 — 보험·자산관리와 프리미엄 요양이 결합된 금융·요양 융합 비즈니스의 실제

기술 — 에이지테크 랩에서 최첨단 기술이 서비스 현장에 적용되는 방식 확인

프로세스 — 노후 소득 설계 → 공적 요양 제도 안내 → 맞춤형 시설 매칭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컨설팅 학습

자료로만 보던 '금융+요양'이 실제로 어떻게 한 흐름으로 작동하는지,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현장 정원이 있고 일정은 변동될 수 있어, 10기·멤버십 회원에게 우선 안내됩니다. 참여는 시니어퓨처 10기 또는 멤버십 가입으로 신청하실 수 있고, 문의는 seniorfuture100@gmail.com입니다.
 

신청 · 상세 안내 https://apply.seniorfuture.kr/

무료 뉴스레터: https://walla.my/v/HdUG9uCe2rRx9tw1X91u

seniorfuture100@gmail.com

카카오톡 채널 시니어퓨처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