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프로덕트
자취방 알아볼 때 유용한 사이트
방을 구해본 분이라면 이 순간을 아실 겁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날,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켭니다.
"신림동 빌라 월세 65만원... 비싼 건가?"
공인중개사는 "이 동네 원래 이 정도예요"라고 했습니다.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나 거기 살아봤는데 좀 비싼 것 같은데?"라고 합니다. 네이버 부동산을 켜봤더니 비슷한 매물이 75만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근데 그게 실제로 거래된 가격인지는 모릅니다.
결국 확인하지 못하고 잡니다.
세입자는 항상 정보 비대칭의 을입니다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집주인과 공인중개사는 시세를 압니다. 세입자만 모릅니다.
매물 플랫폼(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오는 가격은 호가(呼價) — 집주인이 부르는 가격입니다. 실제로 계약이 성사된 가격이 아닙니다. 호가는 시세보다 10~30% 높게 올라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제 거래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고됩니다. 법적으로 계약 후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어서, 시장에서 실제로 오간 가격이 기록됩니다. 그런데 이 데이터는 공개되어 있지만 검색하기가 불편합니다. 날짜별로 나오고, 동네별로 묶어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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