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SUMMARY
① 거절은 회사를 거절하는 행위가 아니라 — 본인 펀드 mandate의 자기보호다.
심사역이 보는 건 비즈니스 fundamentals가 아니라, 본인 펀드의 check size · sector · stage · DPI 4 변수와 deal의 정합성 측면을 고려한다1.
② 경험 상 IC에 도달한 deal은 이미 통과율 95%다.
IC는 final filter일 뿐, 진짜 filter는 Pre-IC 단계인 약 30일이다. Bain 2026 데이터로는 PE는 1,000개 평가 中 5개 close — 즉 99.5%가 IC 전에 정리된다2.
③ PE는 LP 약정 · DPI 압력으로 거절한다 (장기 holding·exit clock).
VC는 carry 가시성 · Pattern Matching으로 거절한다 (3x MOIC 가능성·founder market fit).
두 거절의 본질은 다소 다르다3.
④ Deal 거절은 M(Mandate) × L(LP 약정) × T(Track 압력) × C(Carry 가시성). 이렇게 4 변수 모두 통과해야 IC 진입하고, 하나라도 fail → 95% reject. 회사 fundamentals는 5번째 변수로 볼 수 있다.
⑤ 거절 통지는 합법적 거짓말이다.
일반화 시키자면, “fit이 안 맞아요”는 M(Mandate) fail, “valuation gap”은 L(LP 약정) fail, “team risk”는 C(Carry 가시성) fail. 무엇보다 진짜 사유는 IC memo 어디에도 적히지 않는다.
창업자는 받은 reject를 4 변수로 reverse-engineering해서 접근하면 어떨지 의견을 드린다.
[실전 코멘트]
O 그룹사에서 TMT 분야 600개사 이상을 sourcing하고, 그 중 10개이 딜 클로징이 되었다. 나머지 590개는 — 회사가 나빠서 reject한 게 아니다. 본사 mandate, LP 또는 FI 약정, 펀드 vintage, 그리고 당시 senior partner의 carry 가시성이 안 맞아서 reject한 것이다. 당시 검토했던 투자 건들 reject memo와 당시 기억들을 복기해 보니, 4 변수로 M(Mandate) × L(LP 약정) × T(Track 압력) × C(Carry 가시성)로 정리해 보았다. 실제 deal case 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나 창업자가 받은 “fit 안 맞아서요”라는 회신을 진짜 사유로 번역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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