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는 단 10분간의 인터뷰만으로 기업의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한다.
샘 알트먼은 과거에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는 무작위로 합격자를 고르는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고 시인하면서도,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10분이라는 시간 동안 '이 사람이 제2의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가 될 잠재력이 있는가?'라는 단 하나의 질문에만 답하려고 노력한다면, 물론 100%의 정확도에 도달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이 작동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샘 알트먼은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간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요소는 당연히 지능(Intelligence)이다. 이는 10분보다 훨씬 적은 시간 안에도 아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반면 우리가 찾는 가장 파악하기 힘든 자질은 집념(Determination)이다. 우리가 창업자에 대해 완전히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대개 그 창업자가 얼마나 집념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측정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비전의 명확성(Clarity of vision), 소통 능력(Communication skills), 그리고 아이디어가 가진 직관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탁월함(Non-obvious brilliance) 역시 눈여겨본다고 덧붙인다.
원문: Sam Altman explains how he decides to invest in a startup after 10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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