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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샐러드는 왜 해외여행 예산은 못 잡아줄까?

여행자 32%가 예산 초과하는 진짜 이유 : '해외판 뱅크샐러드'가 필요한 순간

지난달 도쿄에 4박 5일 다녀온 친구가 카톡을 보냈습니다.

"분명히 가계부 앱도 켜놨고, 트래블카드도 충전해서 갔는데… 카드값이 예상보다 70만 원 더 나왔어. 도대체 어디서 샌 거지?"

낯선 이야기가 아니실 겁니다. Bankrate 2024 Summer Travel Survey에 따르면 여행자의 32%가 여행 중 과소비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NerdWallet 2026 Summer Travel Report는 여행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30~50%를 더 쓰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사람들 대부분이 예산을 안 세운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출국 전에 노션, 메모장, 가계부 앱 등으로 이미 예산을 잡았음에도, 귀국하면 자신이 쓴 돈 앞에서 멍해집니다.

“예산도 세웠고, 도구도 다 있는데, 왜 사람들은 여행 예산을 초과할까?


해외에서는 왜 예산 초과가 쉽게 발생할까?

문제의 핵심은 각 지출의 실제 가치가 해외 결제 변수에 가려져 있다는 점입니다.

  • 외화·환율·DCC·해외 수수료 등 다양한 해외비용 변수가 결제 금액을 왜곡합니다.
  • 국내 여행에서는 10,000원을 결제하면 바로 사용 금액으로 이해되지만, 해외에서는 10달러, 15유로, 1,000엔 같은 금액을 원화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 결과적으로 결제 순간 보이는 금액과 실제 부담액 사이의 괴리 때문에, 여행자는 누적 지출과 남은 예산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다.

 

토스·뱅크샐러드의 한계

해외여행이라는 맥락에서, 기존 가계부와 금융 앱의 한계는 명확하다.

  1. 카드·계좌 데이터와 여행 단위 예산이 분리되어 표시됨
    • 카드 사용 내역과 남은 예산, 여행 기간별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없음
  2. 트래블카드 자체 앱은 결제·환전 편의성이 핵심
    • 여행 중 실시간 누적 예산, 잔여일 페이싱, 동행자·현금·다중 카드 통합 기능 제공 불가
  3. 실제 사용자 경험
    • 카드 충전 후 결제 시 앱에서 잔여 예산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귀국 후 청구서 확인 전까지 실제 지출을 알 수 없음

그럼, 해외여행 가계부는

  1. 결제 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누적 지출을 즉시 파악 가능
  2. 환율 계산 없이 원화 기준 지출을 바로 확인 가능
  3. 여행 전체 예산과 남은 금액, 하루 예산 페이싱을 한눈에 보기 가능
  4. 소비 스타일에 맞춘 활동 추천을 받아 효율적 여행이 가능

결국,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것은 실시간으로 누적 지출과 잔여 예산을 보여주고, 소비 패턴에 맞춘 행동을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https://oneshothon.vercel.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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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OneShot

멋쟁이사자 14기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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