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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공식 계정에 공룡이 등장했습니다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mcdonalds)에 공룡이 등장했습니다. 맥너겟과 감자튀김으로 만든 다양한 공룡 조합. 그런데 이름이 이상합니다. '프라이케라톱스(Fry-ceratops)'.

위트가 넘칩니다.

 

영상 출처

 

[참 잘 만든 브랜드 콘텐츠입니다]

왜일까요?

맥도날드의 핵심 상품으로 위트 있는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맥너겟과 감자튀김이 자연스럽게 등장하죠. 그런데 광고스럽지 않습니다. 상품이 주인공이지만, 메시지는 '먹어보세요'가 아닙니다.

 

[따라 하고 싶어지는 콘텐츠의 힘]

이 콘텐츠의 진짜 미덕은 따로 있습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챌린지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이를 따라 한 콘텐츠들이 발견됩니다. 본사가 만든 콘텐츠를 매장이 자발적으로 변주합니다. 브랜드 자산이 매장 단위까지 확산됩니다.

 

[참여형 콘텐츠가 실패하는 이유]

저도 그동안 많은 고객 참여 챌린지형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놀이처럼 재밌지 않으면 참여도는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참여해 주세요'라는 말로 참여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재밌어야 움직입니다. 그리고 재미는 만든 사람의 위트에서 시작됩니다.

재밌잖아요.

참여하는 사람도, 따라 만든 콘텐츠 자체도 말이죠.

 

[좋은 마케팅 콘텐츠의 조건]

핵심 상품이 자연스럽게 들어가지만 광고처럼 보이지 않는 콘텐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낮은 진입 장벽. 만든 사람도 본 사람도 즐거운 위트.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콘텐츠는 더 이상 광고가 아닙니다. 놀이가 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핵심 상품으로 어떤 놀이를 만들 수 있을까요?

 

이미지 출처: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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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의성 유크랩 · CEO

Content-Driven Brand Archi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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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의성 유크랩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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