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저 경험 연구소: 오지LAB입니다!
좋아하는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그 세계관 속 인물들이 어딘가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곤 하지 않나요? 💭
최근 시즌3 막을 내린,
<유미의 세포들> 프로모션은 팬들이 느끼는 이 지점을 공략했어요 🫵
콘텐츠·IP의 성격을 플랫폼의 문법에 녹여내,
단순 홍보를 넘어 '유미의 실제 일상'처럼 느끼게 만든
<유미의 세포들3> 프로모션 경험 설계를 분석해볼게요!
[아티클 목차]
1️⃣ 공백 채우고, 감정선 살리기
2️⃣ 유미의 '일상'과 '내면'을 잇는 동선
3️⃣ 유며드는 '현재 진행형' 디테일
🚀 프로젝트 적용 포인트
1️⃣ 공백 채우고, 감정선 살리기
시즌 3는 전 시즌 방영 후 4년이라는 긴 공백을 가지고 돌아온 작품입니다.
시청자의 기억·감정을 되살리고, 작품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이 필요했는데요.
이전 시즌에서의 추억이 담긴 유미의 '미니홈피' 사이트를 운영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택했어요. 🗣️
"지난 줄거리가 기억 안 나는데 괜찮을까?" 하는 유저의 심리적 허들을
탐색형 인터랙션으로 해결한 거죠.
💡디테일 한-끗: 캐릭터와 맞아떨어지는 소재 선정
단순히 유행해서 레트로 형식을 차용한 것이 아니라, 아기자기하게 일상을 기록하고 소소한 취향을 공유하기 좋아하는 '유미'라는 인물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매개체로 미니홈피를 선택했어요!
유저는 실제 캐릭터의 사적인 공간에 초대받아 교감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2️⃣ 유미의 '일상'과 '내면'을 잇는 동선
드라마가 유미의 일상과 세포의 마을을 교차해 보여주듯,
프로모션 역시 공간을 분리해 몰입감을 높였어요.
유미의 공간인 '미니홈피'와 세포들이 북적이는 내면 공간인 '비밀 게시판'을 연결했죠.
유저는 드라마 문법 그대로 유미의 안팎을 넘나들며 작품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탐험하게 됩니다.
💡디테일 한-끗: 시청자를 참여자로
유미와 세포의 시점의 글로 현장감을 더하고,
팬들이 직접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어요.
유저는 유미의 친구처럼, 세포처럼 메시지를 남기며 세계관에 녹아들었죠.
3️⃣ 유며드는 '현재 진행형' 디테일
홈페이지와 노션은 드라마 본편의 흐름에 맞춰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극 중 유미의 상태에 따라 미니룸 소품과 일기가 바뀌기 때문에,
팬들은 본방사수 후 자연스럽게 사이트에 방문해 시간을 보내게 되죠.
대개 본방사수에 초점을 두는 타 프로모션과 달리,
시청 후에도 몰입감을 주는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회차별 퀴즈를 풀어야 열리는 ‘택배 상자’는 본방사수의 묘미를 주는 장치가 되는데요. 📦
현실과 연결된 것 같은 느낌에 팬들은 드라마 세계관에 완전히 스며들게 되죠.
🚀 기획자라면 주목해야 할 프로젝트 적용 포인트
✅ 플랫폼의 문법을 먼저 파악하세요:
IP의 포지셔닝에 따라 어울리는 그릇은 다릅니다.
✅ 콘텐츠의 생생한 흔적을 심어두세요:
단순한 정보 나열은 그만! 방금 전까지 캐릭터가 머물다 간 듯한 현장감이 필요해요.
✅ 유저에게 세계관 속 역할을 부여하세요:
세계관 속 역할을 주는 순간, 유저들의 자발적인 놀이로 바뀝니다.
에디터의 한 마디
"그릇이 몰입을 결정한다."
결국 플랫폼과 기획이 IP의 성격과 딱 맞물릴 때,
유저는 홍보를 넘어 세계관에 완벽히 녹아듭니다.
유저의 심리를 꿰뚫는 '적절한 설계'가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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