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기타
유능한 목수는 현장에 가면 가장 먼저 작업대를 만든다고 한다.

휴식 아닌 휴식을 끝내고 사무실로 복귀했다.

3일 동안 아무것도 신경 쓸 수 없을 것 같아서 메타 광고를 돌려 놓고 갔다.
DM이라는 장치적 요소와 연애라는 감정적 접근이 쉬워서 유저가 많이 늘었다.

하지만 내 서비스에는 큰 결함이 있다.
물론 모든 서비스에는 어느 정도의 버그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점이다.

버그가 내 서비스가 아니라 ManyChat이라는 인스타그램 서드파티 앱에 있기 때문이다.
그 구조를 내가 직접 확인하거나 수정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에게 값을 요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양심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현장에서 들은 말이 있다.
유능한 목수는 현장에 가면 가장 먼저 작업대를 만든다고 한다.

나도 유능한 목수가 되려고 한다.
ManyChat에서 벗어나 자체 앱을 만들고 있다.
한국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으로 제작 중이다.

링크 복사

이창훈 moveoftoday · CEO

무브오브투데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이창훈 moveoftoday · CEO

무브오브투데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