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프로덕트
AI-first 다음에는 AI-only가 온다

AI가 일을 대신하는 시대에서, 업무를 다시 설계하는 시대로

요즘 기업들은 앞다투어 “AI-first”를 말한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때도 AI를 먼저 고려하고, 조직 운영을 할 때도 AI로 자동화할 수 있는지 먼저 검토한다. 개발자는 코딩 어시스턴트를 쓰고, 마케터는 콘텐츠 초안을 AI로 만들고, 고객센터는 챗봇과 상담봇을 붙인다. 그런데 최근 Lemonade 공동창업자 Daniel Schreiber가 쓴 글은 한 단계 더 급진적인 질문을 던진다.

https://dschreiber.substack.com/p/after-ai-first-comes-ai-only

AI-first 다음에는 AI-only가 온다. 여기서 AI-only는 사람이 아예 사라진 회사를 뜻하지 않는다. 글쓴이는 AI-only를 “인간이 운영 루프 안에 들어가지 않는 광범위한 업무 흐름”이라고 설명한다. 사람은 여전히 목표, 가치, 제약조건, 예외 상황의 기준을 정한다. 다만 실행 자체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계가 맡는다. 사람은 업무의 참여자에서 시스템의 감독자로 이동한다. 이 차이는 꽤 중요하다. AI-first는 이렇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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