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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한국팀, 미국 VC에게 글로벌 팀처럼 보이게 만드는 IR 팁

100% 한국팀, 미국 VC에게 글로벌 팀처럼 보이게 만드는 IR 팁

 

1️⃣ 고객이 글로벌이면 팀도 글로벌로 보인다

가장 강력한 신호다. 미국/해외 고객 로고 2~3개만 있어도 게임이 바뀜. 이게 없다면, 해외 유저 비율, 영어 유입 비율, 글로벌 파이프라인(B2B의 경우)를 어필하면 된다. “우리는 한국 회사입니다”는 약하고 “이미 미국 고객이 쓰고 있습니다”로 끝내자.

고객이 글로벌하다면, 맨 앞 커버 페이지 뒤에 바로 붙이는것 추천. 

 

2️⃣ 시간대 & 커뮤니케이션을 글로벌 기준으로 맞춰라

작은 디테일인데 강력하다. “우리는 한국 기반이지만 글로벌로 운영해”라는 느낌을 주는건데, 몇가지 팁은

A. 이메일, 노션, 슬랙 등에서 프로필에 등록된 내용을 팀원 모두가 영어를 기본으로 셋팅하자. 심지어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특정 월이나 주간은 영어로 하는것도 방법이겠다.

B. 미팅 시간을 제안할때, 서부는 PST 기준, 동부는 EST 기준으로 모를때는 PST 기준으로 소통하자. 한국 시간 기준으로 소통하는건 굳이 우리 팀이 한국이다라고 얘기하는 꼴이 된다. “How does 10AM PST work for you?” 우리 팀의 타임존에 대한 perception을 바꾸자.

 

3️⃣ 글로벌 exposure”만” 포장

영어로 작성된 덱에 한국에서만 알아볼 한글 로고, 지역명이나, 기관들을 명시하는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수 있다.

고로, 덱에서 사용되는 모든 비쥬얼들은 최대한 미국인 눈에 익숙한걸 사용하는게 좋다. 예를 들어 삼성산하 기업에 SI성 프로젝트를 납품한 경험이 있다면, 해당 기업의 로고 보다는 삼성 로고를 넣고 아래 Subsdiary / Supplier company 식으로 잡아준다던지, 특정 컨슈머 분야내 1위를 강조하는 장표라면, “BTS”, “Medicube” 등 한국의 브랜드등을 예시로 두기보단, “Justin Bieber”, “Sephora”등 현지인 기준의 1위를 활용하는식이 좋다. 나아가, 한국내 기업크기가 더 큰 기업을 고객 장표에 두는것 보다, 더 작은 규모의 외국계 기업과의 협업이 더 좋다.

 

또한 미국 체류 또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거나, 교환학습을 미국으로 간 경험들이 있다면 이를 한국내 학위나 성과보다 더 앞으로 두고 강조시키는게 더 효과적이다.

 

4️⃣ 경쟁사 장표는 한국이 아니라, 글로벌 아니라, 미국 아니라, YC.

많은 팀이 Competitor Landscape 장표에서 티가 나는데, 일단 국내 1-2위 경쟁사들은 당연 아니겠거니와, Globally 1위 나아가 미국내 1위 하는 업체들을 경쟁사 또는 벤치마크로 언급하는것도 개인적으론 비추한다.

 

급초기 우리 팀의 경쟁사 분석 장표는 사실상 “당장 누구에게 영업하는지”를 어필하는 장표기에, 체급차이가 많이 나는 기업들 보단, 실제 시드단계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장표처럼, 최근 2년 안에 YC에서 투자받은 (24년도 배치) 기업들을 경쟁사로 비교하는게 더 현지스럽다.

예를 들어 Physical Ai 인프라면,

XX 보다는

- General Trajectory (YC W25)

- The Robot Learning Company (S25)

- LineWise | YC X25 (YC X25)

같은 기업들을 비교하는게 더 좋겠다.

 

5️⃣ 숫자의 단위를 글로벌 표준으로 맞춰라

작지만 굉장히 큰 신호인데, 무심코 넣은 KRW, Monthly Revenue 등은 USD, ARR/MRR 으로 바꾸자. 예시: “$230K ARR, growing 18% MoM”.

같은 숫자도 투자자가 익숙한 프레임으로 번역해야 가치가 전달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6️⃣ Advisory / Network를 전략적으로 붙여라

풀타임 팀이 100% 한국이라도 그외 전략적 전문가들의 구성으로 현지 느낌을 어필할수 있다. 미국 GTM advisor, 초기 고객 중 글로벌 회사 1곳, 해외 VC / operator, Technical advisor 등 중요한건 타이틀이 아니라, “이 팀이 이미 글로벌 네트워크 안에 들어와 있다”는 신호를 주는게 포인트다. 

 

앞서 얘기한 팁들은 Outsome Founder Sprint에서 참가기업들에게 대부분 직접적으로 도움드릴수 있는 영역에 해당한다.

기술 고문은 YC 출신, Waterloo 출신 파운더, CTO들을 연결시켜드리는 방법으로, 우리팀의 YC 벤치마크를 찾아드리는건 3주차에 커버한다. 장표의 현지화는 마지막 4주차에서.

 

Founder Sprint 7기는 8월에 다시 시작한다. 관심 있다면 Waitlist 등록 추천

- https://forms.gle/j5XFLuWJcpk2jBF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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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작년 Outsome US Track에서 Jenny Huang과 멘토링 중인 BeSir. visionventory.ai

 

· 실리콘벨리를 품는 창업가들을 위한 영어 뉴스레터 - https://lnkd.in/gK67Fw_u

 

·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파운더에게 추천하는 포뮬라 3가지. 실제 예시 포함 - https://lnkd.in/gSYCut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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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Shin Outsome

https://www.outsom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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