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마인드셋
대표가 가장 많이 고치는 보도자료 한 줄

‘좀 더 세게 써야 하지 않나요?’

 

A사, 유럽 재생에너지 기업 B사와 협약 체결… 00 기술 협력 본격화

한 스타트업에서 오랫동안 공들인 유럽 대형 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홍보 담당자가 가져간 보도자료 헤드라인을 본 대표의 피드백. ‘좀더 세게~’. 

담당자는 대표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좀더 세게’ 써 보려고 자리로 돌아갔다. 고민하고 있는 담당자를 쓱~ 보더니 대표님이 직접 펜을 든다. 

 

A사, 유럽 No.1 에너지 기업 B사와 업무 협약 체결…한국 회사로서는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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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손을 대자 같은 사실을 가지고 쓴 보도자료 헤드라인이 어느새 다른 느낌으로 둔갑했다. 이정도는 되어야 대표의 마음이 편하다. 잘되면 이렇게 까지 될수 있다는 미래와 포부를 모두 담아 한번에 쏘아올린 느낌이다.

 

끼워맞추기 식 ‘최초’ 

수정된 헤드라인은 파트너 회사의 후광 효과를 이용해 우리 회사가 좀더 돋보이게 만들고자 하는 대표의 복안이다. 사실과 해석까지 모두 우겨 넣어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강요한다. 증권가 찌라시 느낌도 준다.

하지만, 매사에 ‘최초’가 되는 우리 회사의 카테고리를 찾아서 끼워맞추기 식을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다. 제목만 후킹하고 내용이 부실하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잃게 된다. 
 

결론:  보도자료를 세게 쓴다고 회사가 세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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