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트렌드
찐팬의 함정, 왜 국내 유튜버는 브랜드가 못 될까

1.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이라면, 흔히 조회수→관계→신뢰→팬덤으로 이어지는 퍼널을 완성형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다. '찐팬 1000명 모으면 된다'는 류의 이야기도 여전하고.

2. 하지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하려면, 팬덤만으로는 부족하다. 브랜드로서의 자생력과 에퀴티(Brand Equity)를 갖춰야 한다.

3. 인스타를 점령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4/29 개봉)>의 요시 팝콘통이 재입고됐다. 오픈런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 티켓은 안 팔려도 팝콘통은 완판·리셀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4. 협업 대상은 CGV, IP 보유사는 닌텐도다. 닌텐도는 IP 관리가 가장 엄격한 기업으로, 돈을 준다고 캐릭터 IP를 내주지 않는다. CGV급 브랜드는 되어야 내준다.

5. 미스터 비스트의 Feastables도 동일 IP와 협업해 요시 초콜릿을 런칭했다. 이말인즉슨, 미스터 비스트가 "돈 때려 박아 시선을 끄는 유튜버 1위" 정도가 아닌, 브랜드화가 됐다는 의미다.

6. 그도 처음엔 굿즈를 팔았고, 코로나 때는 VDC와 협업해 고스트 키친 방식으로 햄버거를 팔았다. 이름만 빌려주고 소상공인들이 '비스트 버거'를 파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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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힘찬 채널 피보터 · 콘텐츠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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