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트렌드
유튜버는 유튜브를 벗어나야 합니다

1. 4월 11일, 국내 대표 True Crime 팟캐스트 채널 디바제시카의 오프라인 공연 <살인의 흔적> 초연이 대학로에서 열렸다.

2. 유튜브로만 듣던 범죄 실화를, 디바제시카·메이·달리아가 무대 위에서 몸짓과 비언어적 표현까지 더해 보여주는, 현장에서만 가능한 경험이었다.

3. 무료 기반인 유튜브를 듣다가, 5.5만 원이라는 돈과 시간을 들여 찾아오는 이들은 단순한 구독자가 아니다. 조회수 1원짜리 시청자가, 오프라인에선 수만 원을 기꺼이 쓰는 고가치 팬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4. 현장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있었는데, 공연 중간 디바제시카와 크루가 등장하기 전, 객석의 팬 대다수가 자신의 옷매무새와 머리를 다듬었다는 점이다.

5. 일대 다수의 관계지만, 현장에서 팬들은 디바제시카·메이·달리아와 직접 눈을 마주치며 교감한다는 뜻이다.

6. 또한 라이브인 만큼 작은 실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날것의 모습이 팬들에게 오히려 신선함과 취약성을 통한 연결을 만들어낸다.

7. 기존에 유튜브 팬덤은 시청자 → 구독자 → 팬 → 찐팬, 4단계로 나눠왔다. 하지만 오프라인을 경험한 이후엔, 찐팬을 넘어 '슈퍼팬'이라는 단계가 존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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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힘찬 채널 피보터 · 콘텐츠 크리에이터

데이터와 콘텐츠로, 죽은 채널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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