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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원(Zero-to-One)을 만드는 세 가지 재료
회사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게 특명이 떨어졌습니다.
"신규 무료 고객을 모아주세요."
고객이 한 명도 없던 때. 그나마 가지고 있던 66명의 리드에 콜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여기서 받은 답장은 단 하나 뿐이었습니다.
고가의 서비스를 공짜로 쓰게 해 주겠다는 제안이었는데, 고작 1명이라니요.
스타트업에서 처음 뭔가를 만든다는 건 이런 거더라고요. 예측해보고, 깨지고.
정답을 알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 하다 보니 알게 되는 것.
오늘은 '제로투원(Zero-to-One)'을 만들어 나가던 때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로투원이란

제로투원(Zero to one).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이 말한 '창조적 독점' 개념이죠. 스타트업은 기존 시장에 뛰어드는 대신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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