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봇 #사업전략 #프로덕트
이익이 잘 나도 왜 불안한지 모르겠다면

창업하고 처음 몇 년은 단순했습니다.

이번 달 얼마 벌었고, 비용은 얼마고, 남은 게 얼마인지. 

그 숫자가 플러스면 잘하고 있는 거고, 커지면 성장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투자 없이 누적 매출 200억을 만들어왔으니, 틀린 판단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5년차가 되자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출은 여전히 나옵니다. 수익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불안했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 

잘하고 있는데 뭔가 근본적으로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그 불안의 정체를 몰랐습니다. 

나중에야 알게 됐습니다.

 


불안과는 별개로, 현실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사업을 다음 단계로 키우려면 인프라가 필요했습니다. 

머릿속에는 그림이 있는데, 벌어왔던 수익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남는 수익만큼 조금씩 투자하는 방식으로는, 만들고 싶은 구조를 만들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외부 자금 조달을 진지하게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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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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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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