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마인드셋 #커리어
의사결정을 잘한다는 의미

결과가 좋으면 판단을 잘한 게 아닌가요?

결과가 좋으면 판단을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입니다. 사람들은 대박이 난 투자나 성공한 사업 모델을 보며 그 선택이 옳았다고 치켜세우곤 합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사후 확신 편향'이라고 부릅니다. 결과가 나온 뒤에 모든 과정을 필연적인 논리로 끼워 맞추는 태도입니다. 하지만 운 좋게 복권에 당첨된 사람을 두고 '뛰어난 경제적 판단을 내렸다'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운과 실력을 구분하지 못하는 순간, 의사결정은 위험한 도박이 됩니다.

사실 우리가 마주하는 결과는 수많은 외부 요인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시장의 갑작스러운 변동성이나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은 인간의 통제 밖입니다. 또한 타인의 심리나 경쟁자의 반응 역시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의사결정자는 항상 제한된 정보 속에서 선택을 내리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채로 중요한 선택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의 선택이 반드시 최선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아무렇게나 내린 결정이 기대 이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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