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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산업은 모두의 미래 이야기다 - 시니어퓨처 대표
포럼의 마지막 순서였다. 앞선 강연들이 각자의 시장과 비즈니스를 이야기했다면, 시니어퓨처 정동호 대표의 발표는 조금 달랐다. 이 산업 전체를 왜 지금 봐야 하는지, 그리고 왜 청년에게 기회인지를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의 의미
정동호 대표는 인간이 살아가며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지 보여주는 그래프로 발표를 시작했다. 직장 동료, 친구, 자녀, 가족, 배우자,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 이 중에서 나이가 들수록 압도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하나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다.
은퇴 이후 직장 동료는 사라지고, 자녀와 보내는 시간은 줄고, 결국 혼자가 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구조. 이것이 단순한 생활양식의 변화가 아니라 사회적 고립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적 변화라는 것이 그의 진단이었다.
그래서 앞으로 시니어 산업의 핵심 질문은 하나로 모인다. 그 혼자의 시간을 어떻게 건강하고 의미 있게 채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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