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프로덕트
#마인드셋
카피했네 어쩌네하지마세요. 진정한 알파의 체급이란 그 안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역사를 쓰는 사람입니다.
지구상의 사람들 절반이 밥을 먹는데, 세상에 햇반이 하나 뿐이어야 하나?
"이거 우리 거 혹은 OO 거 베낀 거 아냐?" 카피라는 단어에 대해서 종종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흔히 작곡에서 8마디 이상 비슷하면 표절이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하지만, 실제 법적 잣대는 '질적 유사성'과 '의거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우리가 마트에 가면 마주치는 수많은 종류의 우유도, 햇반도, 스마트폰도 이미 시장에는 수만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어쩌면 불가피해 보이는 이 필연적 상황은 인간이 느끼는 '편리함'과 '아름다움'의 본질은 이미 수렴 진화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비스나 프로덕트를 내놓는 순간 카피가 생기게 되는 건 자연법칙과도 같습니다. 그걸 두고 "베꼈네 아니네" 하는 건, 양쪽의 소중한 리소스와 시간을 갉아먹는 치킨게임(Lose-Lose)이 되어버릴 뿐입니다.
카피는 '형태'를 훔치지만, 알파는 '역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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