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사업의 문제는 파운더 내부에서 풀려야 풀린다.

사업의 문제는 파운더 내부에서 풀려야 풀린다.


 

• 체하지 않는 투자금.

• 건강한 매출.


 

밖에 돌아다녀서 풀린거라 생각하는 문제들은 사실 파운더 당신 안에서 풀리고 나서다.


 

뜯어보자.


 

사업하는 파운더라면 모두가 원하는

A. 건강한 매출,

B. 체하지 않는 투자금,

C. 너무나 필요했던 코파운더

선순환에서 발생된 위 3가지 결과물들은 절대 그냥 어쩌다 운좋게 얻어걸려지지 않는다.


 

왜냐?


 

A. 건강한 매출

즉, i. 순마진 50-60%를 넘고, ii. 단가가 크며, iii. 반복적인 거래의 매출은 고객이 정말 필요로해서 프리미엄을 기꺼이 내는 성격의 거래들인데 이런 수요<>공급의 맷칭은 고객의 얕은 검증으로는 반복 발생되지 않는다. 시장가보다 배를 더 지불하는 이 상황은 보통 아주 예민한 고객들에게서 발생한다. 정말 필요한데 딱 있으니까 가격 안따지고 사는거다. 그만큼 두들기고 두들겨본 상황인거다.


 

파는 사람의 철학, 프로덕트의 내구성, 사업의 구체성 등 꼼꼼하게 따지는 사람들이 프리미엄을 내고 반복 구매한다는건 이를 기획하고 유지한 당신이, 나아가 회사의 시스템이 단단하고 내부가 월등하게 정리되었단 뜻이다.


 

B. 체하지 않는 투자금

악성 투자금이 있다. 그런 돈은 받으면 파운더를 너무나 힘들게 한다. 파운더를 제촉하고, 의심하고, 끊임없이 밤낮 괴롭히고, 제대로 달려볼수도 없게 얽매이고 긴장하게 한다. 독소 조항, 부체성/거래성 투자들도 포함된다.


 

반면, 좋은 투자금은 이런게 없다. 좋은 투자자에게서 나오고, 좋은 자본과 좋은 LP에서 나온다. 어쩔땐 좋은 투자금이 체할 기업을 바꾸기도 한다. 한국에선 특히나 좋은 투자금을 받는게 훨씬 더 중요하다.


 

여튼 파운더는 체하지 않는 돈을 받아야 하는데, 문제는 체하지 않는 돈은 내가 체하지 않는 사람이 될 때 더 쉽게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내 안에 거품과 이면성이 있으면 투자자는 당신의 기업을 사고는 체한다. 그런데 투자자들은 어떤 기업이 체하는 기업인지를, 파운더가 어떤 투자자가 체하는 투자자인지 아는것 보다 더 잘 파악한다. 1명의 투자자가 평균적으로 파운더보다 더 많은 기업들과 피를 섞으니까 더 자주 체하고 더 자주 연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운더는 자기가 체할만한 기업이면, 이를 웬만한 투자자가 안다는걸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자신이 체할만한데도 투자를 하겠다는 투자자의 돈은 의심해야 하고, 되도록 받으면 안된다.


 

결국, 체하지 않는 돈을 받기 위해서라도 파운더는 내부 정리를 매일 깔끔하게 해야 한다.


 

C. 너무나 필요했던 코파운더

파운더에게 딱 맞는 유니콘같은 코파운더는 앞서 얘기한 위 두가지보다 훨씬 더 많은 공이 들어간다. 이 사람은 고객이기도 하며 투자자이기도 한데다가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며 당신을 실시간 평가할수 있는 자리에 있는 세계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당신의 모럴해저드, 생활 스타일, 화날때 나오는 말투와 성격, 씀씀이, 투명성, 결단력과 실행력 등을 그 누구보다 더 생생하게 지켜본다. 이런 사람을 운좋게 얻어걸려 찾았다는 CEO들의 영웅담은 다 거짓말이다. 과포장된 겸손이다.


 

당신을 끝까지 책임져, 우리 팀을 엑싯까지 도달시켜줄 충성되고 뛰어난 코파운더는 당신 내부가 스스로 정리될때까지 절대 찾아지지 않는다. 당신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절대 그냥 운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당신에게 필요한 코파운더는 당신 내부가 매일 변화되지 않는다면 결코 나타나지 않으며 나타나더라도 그리 오래 버텨주지 못한다.


 

이번주도 사업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코자 밖을 헤매이고 헤매다 홀로 앉아 글을 읽는 파운더여. 문제는 밖에 없다. 문제는 당신, 너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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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Half Moon Bay.


 

· 실리콘벨리를 품는 창업가들을 위한 영어 뉴스레터 - https://lnkd.in/gK67Fw_u


 

· 창업시 조언을 구하면 안 되는 3가지 이유 - https://lnkd.in/gwuw8E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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