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6. 03. 19 KV 뉴스레터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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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세상 곳곳에 파고드는 요즘, 사람들 사이에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피어오릅니다. 불현듯 등장한 AI가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 그 가능성을 바라보며 필요 이상의 공포감이 조성되기도 하죠.
대표적인 예시가 전기료 인상입니다. AI가 가동되며 대규모의 전력이 사용되므로, 기술의 변화가 앞으로 우리의 전기료를 무지막지하게 인상시킬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켠에서는 이제 사람들이 설 자리는 없어질 것이고, AI가 사람들을 대체할 것이라며 사람들에게 조바심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AI가 만들어낸 새로운 현상과, 그 현상들의 진짜 내막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 ⚡ AI는 정말 전기 먹는 하마일까?
- 💼 인간을 대체하는 AI, 사람은 영영 일자리를 잃게 될까?
- 🧠 변화하는 시대, 세상을 균형 있게 바라보기 위해 관점
AI가 만든 변화는 분명 존재합니다. 다만 그 영향을 실제보다 크게 해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번 글에서 차분히 짚어보겠습니다.
AI와 데이터 센터, 정말 전기 먹는 하마일까?
가파르게 오르는 전기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5년 9월 주거용 소매 전기요금이 kWh당 약 18센트로, 전년 동월 대비 7.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의 전기요금은 인플레이션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왔지만, 지난해 5월에 발표한 리포트에서는 2026년까지 전기료 인상 속도가 인플레이션 상승 속도를 앞지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부 에너지 전문가들은 AI 데이터 센터가 이러한 요금 인상의 핵심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구동하는 컴퓨터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집약된 대형 시설인데요. AI 모델을 학습하고 추론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시스템에도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에 의뢰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는 2023년 전체 미국 전력 소비의 4.4%를 차지했지만 2028년에는 최대 12%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앞서 언급한 주장은 이에 따라 일반 가정이 부담하는 전기요금도 함께 오른다는 논리입니다.
정말 데이터센터 때문에 전기료가 올랐을까?
그런데 통계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중요한 사실 하나가 눈에 띕니다. 미국의 전력 비용 상승 곡선은 생성형 AI의 시작점, ChatGPT가 등장한 2022년 11월보다도 훨씬 먼저,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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