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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에서 프롬프트까지, 기획의 추상화 역사
덜 쓰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기획의 역사가 PM의 미래를 예측 가능하게 한다
기획의 역사를 돌아보면 한 가지 패턴이 보인다. 점점 덜 쓰는 방향으로 왔다. 수십 페이지 기획서에서 와이어프레임으로, 와이어프레임에서 PRD로, PRD에서 프롬프트로. 이 흐름이 우연이 아니라는 걸 개발의 역사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개발도 정확히 같은 방향으로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기계어에서 자연어까지, 개발의 추상화 역사
초기 프로그래머는 기계어로 코드를 짰다. 0과 1의 나열이었다. CPU가 직접 이해하는 언어였고, 사람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지 비용이 필요했다. 어셈블리어가 등장하면서 숫자 대신 MOV, ADD 같은 기호를 쓸 수 있게 됐다. 그래도 여전히 하드웨어에 가까웠다. C언어가 나오면서 메모리 관리를 직접 하되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문법이 생겼다. Java는 메모리 관리를 언어가 대신 처리했다. Python은 타입 선언도 없애고 문법을 더 단순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자연어로 코드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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