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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나를 대신할 수 없는 이유: 온톨로지와 문제 정의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다른 이유, 그리고 PM이 쌓아야 할 진짜 해자
전술과 전략을 혼동하지 말 것
AI를 가장 잘 쓰는 사람은 AI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다.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가장 명확하게 아는 사람이다. 이 역설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아마 지금까지 도구에 집중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Claude를 쓸지 GPT를 쓸지, Cursor가 나은지 Windsurf가 나은지. 그 선택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다. 다만 그것들은 전술이고, 전략은 다른 곳에 있다. 도구를 잘 고르는 것과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아는 것은 전혀 다른 능력이다.
매번 처음부터 설명해야 하는 AI
AI와 일하다 보면 반복되는 불편함이 있다. 세션이 끝나면 맥락이 사라진다. 다음 날 다시 열면 어제 했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우리 회사가 뭐 하는 곳이에요?" "이 고객이 누구예요?" "우리 팀 용어는요?" 이건 AI의 결함이 아니다. 구조적 특성이다. LLM은 컨텍스트 윈도우 안에 있는 것만 참조한다. 세션이 닫히면 그 안에 있던 모든 것이 사라진다. Claude의 컨텍스트 윈도우가 200K 토큰, A4 약 500장 분량이라고 해도, 세션이 끝나면 그 500장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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